항목 ID | GC06701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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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禹地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강원도 삼척시 우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장섭 |
[정의]
강원도 삼척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우지동은 본래 명계, 울계라 불렀는데 와전되어 울겔[禹池] 등으로 부르다가 우지(禹之)가 되었다. 우지동은 읍내로 통하는 큰길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웃길, 웃질, 윗길 등의 방언이 점차 와전되며 우지리가 되었다는 설도 있다.
[형성 및 변천]
우지동은 조선중종 때 변씨가 이주해 왔고, 숙종 때 박세창이 이주해 왔으며 이후 김씨, 이씨 등이 이주하였다고 전한다.
[자연환경]
강원도 삼척시 우지동은 삼척시의 북단에 위치하며 북쪽은 동해시 대구리, 서쪽은 자원동, 남쪽은 마달동, 동쪽은 갈천동에 접하고 있다. 우지동에서 마달동을 거쳐 당저동으로 이어지는 진등재가 있고 끝에는 통행 중에 많은 사람들이 쉬었다는 안장바위가 있다.
[현황]
우지동은 행정구역상 교동 9통에 해당되며 논면적이 넓고 교육열이 높아 원주민들은 외지로 나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점차 이주민들이 마을 농사의 핵심을 이루었다. 마을행사로는 서낭제, 도배, 무후제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