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을 거쳐 금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대교천은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덕학리에서 발원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의 금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하천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도계리의 경계에 있는 다리의 이름을 따 ‘대교(大橋)’라고 명명한 장군면 대교리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일제강점기 세종 지역에서 일제에 항거하여 전개된 일제 저항 운동.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면서 전국 도처에서 항일운동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1910년 일제가 대한제국을 병탄하고 무단통치를 실시하자 일제에 대한 불만과 저항의식은 최고조에 달하였다. 그런 가운데 1919년 한반도의 진정한 주인은 한국민임을 대외에 천명하는 일대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3·1 운동이었다. 이때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태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의랑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탄탄한 기초기본교육으로 자존감을 키우는 자주인, 즐겁게 배우고 탐구하며 꿈을 가꾸는 창의인, 다양한 문화적 소양과 바른 심성을 기르는 문화인, 공감과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세계시민’이다. 교육 비전은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의랑교육’이다. 교훈은 ‘정직·질서·성실’이다. 194...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태산리에 있는 덕천군을 기리기 위해 조선 후기에 세운 사당. 조선 정종의 열 번째 아들인 덕천군(德泉君)은 가난한 백성을 정성껏 돕고 왕자 신분임에도 들에 나가 농사를 지었다. 어느 해 여름 홍수로 금강이 범람하여 수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자 이재민을 구제하기도 하였다. 덕을 쌓는 어른이라 하여 적덕공이라고도 불렸다. 덕천군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있는, 정종 10남 덕천군 이후생의 후손이 이거·정착한 집성촌.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의 전주이씨 덕천군파는 덕천군(德泉君)이후생(李厚生)[1397~1465]의 후손들이다. 덕천군은 정종의 10남으로, 덕천군파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일대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공주·연기 일대에 덕천군의 전장(田莊)[개인이 소유하는 논밭]이 있...
조선시대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세거한 전주이씨 덕천군파 집성촌. 세종특별자치시와 공주시 일대에 거주하는 덕천군파는 전주이씨 100여 파 중 가장 번성한 문중이다. 장군 덕천군사우가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태산리를 중심으로 덕천군의 부조묘와 묘소에서의 제향 의례와 용현리의 동계 문서가 전한다. 전주이씨 덕천군파 동족 조직 문서로는 용현리의 동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한 법정리. 태산리는 장군면의 북부에 있으며, 용암리·용현리·송학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행정구역이 개편되기 전의 상태리(上台里)와 관불산(觀佛山)에서 ‘태(台)’와 ‘산(山)’을 따와 태산(台山)리로 명명하였다. 태산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 신라시대 때 웅주에 각각 속하였다.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포함된 지역이었다....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유로를 가지는 유수의 계통. 지표면에 내린 비[雨] 또는 눈[雪]은 분수계(分水界)[인접하여 있는 하천 유역을 나누는 경계]를 따라 집수되고, 집수된 물은 지표면의 유로를 따라 흐르게 된다. 이를 하천(河川)이라 하며, 강·천·수 등으로도 불린다.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금강 수계에 포함된다. 하천법이 적용되는 하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