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자미를 시조로 하고 안창과 안윤희를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안자미(安子美)를 시조로 하는 순흥안씨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와촌리와 연동면 합강리에 입향한 이래 500여 년 동안 집성촌을 이루며 살아온 유력 성씨이다. 순흥안씨의 시조는 안자미이다. 고려 신종 때 흥위위 보승별장(興威衛保勝別將)을 지내고 신호위 상호군(神虎衛上護軍)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합강리 합호서원에 소장되어 있던 고려시대 주자학자 안향의 영정. 고려시대 문신 안향(安珦)[1243~1306]의 초상화로,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합강리에 위치한 합호서원(合湖書院)에 위패와 함께 모셔져 있었다. 초상은 현재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소장 중이다. 안향은 고려시대 명신이자 학자이다. 호는 매헌(晦軒), 시호는 문성(文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합강리에 있는 조선시대 사설 교육기관. 합호서원은 문성공(文成公) 안향(安珦)[1243~1306]의 후손인 순흥안씨들이 1716년(숙종 42) 안향의 영정을 봉안하고 친필을 보관하기 위하여 후손인 안경신(安景信)·안경정(安景精) 등이 세운 영당으로, 안향 영정을 봉안하고 봄·가을에 제향을 지내 왔다. 연동면 합강리에 세거한 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