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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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峴里 |
영어공식명칭 | Yonghy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용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동호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용현리는 장군면의 북부에 있고, 용암리·태산리·송학리·평기리와 맞닿아 있는 마을이다.
[명칭 유래]
용현리는 용고개 아래에 있다고 하여 용현(龍峴)으로 불리게 되었다. 용현리라고 명명되었다.
[형성 및 변천]
용현리는 백제시대 때 웅천, 신라시대 때 웅주에 각각 속하여 있었다. 고려시대 때는 공주목에 해당하였다. 조선시대 후기에는 공주군 의랑면 지역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인하여 천변리(川邊里)·주암(舟岩)·행현(杏峴)·용대리(龍垈里)·용두(龍頭)·용계(龍溪)·소룡리(巢龍里)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공주군 의당면 용현리가 되었다.
2012년 7월 충청남도 공주군 의당면 용현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의당리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용현리의 지질은 선캄브리아시대 호상흑운모편마암, 화강암질 편마암, 석영운모편암과 중생대 쥐라기 반상화강암 및 충적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용현리의 북부·동부·남부에는 높이 100m 정도의 저산성 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서부와 중부에 대교천(大橋川)과 용두천(龍頭川)이 각각 남북 방향과 북동-남서 방향으로 흐른다.
대교천과 용두천은 금강의 제1 지류 및 제2 지류에 해당하는 지방하천이다. 대교천은 장군면 태산리에서 발원하여 연기면 세종리의 금강으로 합류하며, 용두천은 장군면 용암리에서 발원하여 용현리의 대교천으로 합류한다.
대교천과 용두천 주변에는 높이 60m 정도의 넓은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충적평야를 송학들이라 부른다.
하천변의 평야들은 논으로 이용되고 있고, 산지 경사지에서는 밭농사가 행하여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황]
용현리는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면적은 2.18㎢이다. 인구는 2020년 8월 기준 37가구에 총 74명이다.
용현리 가옥 분포는 용두천을 사이에 두고 산지의 곡저(谷底)[골짜기 밑바닥]에 평야와 함께 분포하는 집촌(集村) 형태를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