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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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洞 |
영어공식명칭 | Haemildong |
이칭/별칭 | 올목마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심정보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해밀동은 비가 온 뒤 맑게 갠 하늘이 있는 주거지역을 가리키는 한글 명칭이다. 해밀동은 올목마을로도 불리는데, 해밀동 지역의 고유어 전래 명칭 가운데 올목 고개를 활용한 것이다. 갈운리에 있는 올목 고개는 오리 목처럼 생겨 중요하고 좁은 곳을 의미한다. 해밀동 지역에는 원사골마을·양지말마을·김새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었다. 원사골마을은 원수산 자락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마을명인데, 원숫골·원샛골·원곡 등으로 불렀다. 또한 마을이 계곡 입구에 자리하여 비가 오면 산에서 모래가 많이 내려와 원사(原沙)골로도 불렀다.
[형성 및 변천]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과 웅천, 고려시대에는 청주목, 조선시대에는 연기현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군 남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의 연기리와 갈운리 일부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해밀리가 되었다가 2020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해밀동은 대부분 저산성 산지와 평지 지역이다. 마을 주변에는 원수봉[251.2m]을 비롯하여 여러 산지들이 퍼져 있다. 산지에서 물줄기가 시작되는 원사천은 마을의 동쪽에서 서쪽을 지나 남쪽으로 흘러 제천과 합쳐져 금강으로 유입한다. 하천 주변에는 소규모의 밭과 논이 퍼져 있다.
[현황]
해밀동은 연기면의 중서부에 있으며 북동쪽은 한별리, 북서쪽은 산울리, 남서쪽은 도담동과 접한다. 면적은 2.9㎢이며, 주민들은 마을이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개발되면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였으며, 현재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다. 교통은 주변에 국도 제1호 및 간선급행버스[BRT]를 이용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전체와 대전·조치원·오송 등지로 접근성이 높다.
해밀동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첨단지식기반 지구로 6-4 생활권이다. 해밀동는 공동주택, 공공시설[복합커뮤니티단지], 상업시설 등을 조화롭게 연계하는 지구 단위 계획을 세웠다. 공동주택은 마스터힐스 3,200가구가 2020년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산 아래에 자리하는 단독주택 구역은 근린생활시설용지 구역처럼 특화구역으로 기존의 획일화(劃一化)[모두가 한결같아서 다름이 없게 됨]된 단독주택과 달리 개별 마당과 공유 마당을 조성하여 개인과 공동체의 가치가 조화되는 마을을 구상하였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사이에는 교육특화시설로서 ‘숲속의 숲’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21년 2월에 준공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유치원·초중등학교·공원 등 각종 시설과 함께 복합커뮤니티단지로 조성된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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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 내용 수정 | 항목명 변경(해밀리 -> 해밀동) [연혁]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두잉지현, 고려시대에는 청주목, 조선시대에는 연기현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연기군 남면에 편입되었다.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연기리와 갈운리 일부가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해밀리가 되었다가 2020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되었다. [현황] 해밀동은 연기면의 중서부에 있으며 북동쪽은 한별리, 북서쪽은 산울동, 남서쪽은 도담동과 접한다. 면적은 2.9㎢이며, 주민들은 마을이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개발되면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였으며, 현재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다. 교통은 주변에 국도 제1호 및 간선급행버스[BRT]를 이용하여 세종특별자치시 전체와 대전·조치원·오송 등지로 접근성이 높다. 해밀동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첨단지식기반 지구로 6-4 생활권이다. 해밀동은 공동주택, 공공시설[복합커뮤니티단지], 상업시설 등을 조화롭게 연계하는 지구 단위 계획을 세웠다. 공동주택은 마스터힐스 3,200가구가 2020년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산 아래에 자리하는 단독주택 구역은 근린생활시설용지 구역처럼 특화구역으로 기존의 획일화(劃一化)[모두가 한결같아서 다름이 없게 됨]된 단독주택과 달리 개별 마당과 공유 마당을 조성하여 개인과 공동체의 가치가 조화되는 마을을 구상하였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사이에는 교육특화시설로서 ‘숲속의 숲’ 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21년 2월에 준공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유치원·초중등학교·공원 등 각종 시설과 함께 복합커뮤니티단지로 조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