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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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北線 |
영어공식명칭 | Chungbuk Railroad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강창숙 |
준공 시기/일시 | 1921년 11월 - 조치원역~청주역 구간 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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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시기/일시 | 1923년 5월 - 청주역~청안역[현 증평역] 구간 개통 |
준공 시기/일시 | 1928년 12월 - 청안역~충주역 구간 개통 |
준공 시기/일시 | 1958년 5월 - 충주역~봉양역 구간 개통 |
증설|폐설 시기/일시 | 1975년 10월~1980년 10월 - 조치원역~봉양역 간 복선화 완공 |
증설|폐설 시기/일시 | 1980년 10월~2005년 3월 - 전구간 전철화 완료 |
증설|폐설 시기/일시 | 2006년 11월 - 조치원을 거쳐 대전역까지 연장 운행 시작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46년 5월 - 국유 철도가 됨 |
전구간 | 충북선 - 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 제천시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충북선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
성격 | 도로와 교량 |
길이 | 115㎞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역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역을 잇는 철도 노선.
[개설]
충북선 철도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까지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로서 총연장은 115㎞이다. 충북선 철도는 조치원역에서 경부선과 연결되고 봉양역에서는 중앙선과 연결된다. 제천역을 통해 태백선과 연결되는 노선으로 세종 지역 산업발전에 중요한 철도 교통이다. 충북선은 한국의 대표적인 간선철도인 중앙선과 경부선에 연결되는 노선으로, 세종특별자치시 및 충청 내륙 지역의 여객과 화물을 전국으로 수송하고 연결해 주는 기능을 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제원]
충북선의 총연장은 115㎞이며, 세종특별자치시를 지나는 구간은 1.6㎞이다.
[건립 경위]
충북선 철도건설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 4월에 시작되어 12월에 개통된 청주~부강 간 도로가 배경이 되었다. 도로가 개통된 이후, 일본인들이 충청북도 지역 진출에 청주~부강 간 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충북선 경편궤도(輕便軌道) 부설 계획을 추진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917년 8월 18일 조선총독부는 조선경편철도회사에 충북선 철도 부설을 허가하였다. 이에 1921년 11월 조치원역~청주역의 22.7㎞ 구간 개통으로 시작되었다. 1923년 5월에 청주역~청안역[현 증평역] 간의 29.9㎞가 개통되었으며, 1928년 12월에는 청안역~충주역 간의 47.4㎞가 개통되었다. 해방 이후인 1946년 5월에 국유철도가 되었으며, 1958년 5월에 충주역~봉양역 간의 35.2㎞가 개통됨으로써 현재의 충북선이 완전히 개통되었다.
광복 이전의 충북선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세종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수탈하기 위해 부설되었고, 주로 세종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었던 쌀 등 곡물 자원을 수탈하고 수송하는 데 이용되었다. 광복 이후의 충북선은 세종 지역의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여객과 화물을 수송하고 경부선과 중앙선으로 연결해 주는 기능을 담당하게 되었다.
충북선 철도에 대한 수송 수요 증가로 1975년 10월 조치원역~봉양역 간 복선화 공사가 착공되었고, 1980년 10월 17일에 113.2㎞가 복선화(複線化)[철도를 복선으로 만드는 일]되었다. 1997년 5월에는 전철화 공사에 착공하여 2005년 3월에는 모든 구간이 전철화되었다. 2006년 11월 1일 충북선이 조치원을 거쳐 대전역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하였다.
[현황]
2019년 현재 조치원역을 기점으로 하는 충북선 철도역 중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곳은 오송역과 청주공항역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시민들의 오송역 고속철도(KTX) 이용을 위해 급행버스와 BRT 버스[오송역~세종특별자치시~대전 반석역 구간 간선급행버스체계]를 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