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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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小井里驛 |
영어공식명칭 | Sojeongri St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구길 159[소정리 196-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강창숙 |
준공 시기/일시 | 1906년 01월 20일 - 영업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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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42년 - 소정리역사 신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5년 10월 30일 - 군 전용선 설치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9년 12월 27일 - 컨테이너 야드 조성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4년 03월 30일 - 소정리역사 화재로 구 역사 철거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 소정리역사 증축 |
최초 설립지 | 소정리역 - 충청남도 전의군 북면 소정리 |
현 소재지 | 소정리역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구길 159[소정리 196-1] |
성격 | 철도역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리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명칭 유래]
[건립 경위]
소정리역은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의 인적·물적 자원 수탈(收奪)[강제로 빼앗음]정책을 편리하게 추진하고, 우리나라를 대륙 진출의 발판으로 이용하기 위해 1905년 경부선철도를 개통하면서 설치되었다. 일제강점기에 소정리역은 여객과 화물 운송의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동시에 일제의 지역 농산물 수탈 등 자원 약탈에 주로 이용되었다.
[형성 및 변천]
소정리역은 경부선 기차역으로 천안역과 전의역 사이에 위치하며, 서울 기점 107.4㎞ 지점에 있다. 1906년 1월 20일 여객과 화물을 취급하는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42년 현재의 역사를 신축하였다. 1976년 5월 20일 소화물 취급이 중지되었고, 1985년 10월 30일 군 전용선을 갖추었다. 1993년 4월 15일 승차권 차내 취급역으로 지정되었고, 1999년 12월 27일 컨테이너 취급시설[컨테이너 야드]을 조성하였다. 2004년 3월 30일 역사 화재로 구역사를 철거하고, 2005년 1월 역사를 재건축하였다.
[구성]
2면 4선 승강장이 있는 지상역이다. 2004년 3월 30일 새벽에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면서 1942년에 완공된 구역사가 소실되었다. 2005년에 축소된 규모의 현대식 단층 건물로 재건축하였다.
[소정리역 관련 기록]
1934년 조선총독부 철도국에서 편찬한 『조선여행안내기(朝鮮旅行案內記)』에 소정리역은 “연기군 전의면에 있으며, 부산에서 342.3㎞, 경성에서 108㎞이다. 천안행, 광정리행, 공주행 승합자동차가 있고, 여관 신농옥(信濃屋)이 있다. 광덕사[역의 서남쪽 12㎞ 광덕산 중간에 있는 고찰로 경내수목의 무성함이 유수한 정취를 이룬다]가 있다. 교통은 소정리역에서 인력거로 1원 50전, 천안역에서 승합자동차로 1인 1원 40전이다.”로 소개되었다.
[현황]
하루 2회 무궁화호[상행은 무궁화 1318호, 하행은 무궁화 1221호]가 운행되었으나, 여객 수가 감소하여 2017년 7월 1일부터 여객 영업이 중지되었다. 컨테이너 취급시설이 있어 컨테이너 화물업무를 담당하며, 가까운 곳에 있는 군부대의 유류 화물을 주로 취급한다. 2018년 현재 화물 수송은 발송이 2만 6947톤이고, 도착이 3만 6617톤 정도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