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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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平澤林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임선빈 |
본관 | 평택임씨 - 경기도 평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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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평택임씨 입향지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기룡리 |연기면 연기리 |
성씨 시조 | 임견미 |
입향 시조 | 임승번|임승렬 |
[정의]
임팔급을 도시조로 하고 임견미를 시조로 하며 임승번과 임승렬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개설]
세종특별자치시의 평택임씨는 임승번, 임승렬 형제가 전라도 옥구를 떠나 연서면 기룡리와 연기면 연기리에 입향하였다.
[연원]
평택임씨(平澤林氏)는 840~900년경 정치적 화를 피해 당(唐)나라에서 신라로 건너온 여덟 명의 한림학사 중 한 명인 임팔급(林八及)을 도시조로 하고 있다. 7세손 임몽주(林夢周)의 아들 임견미(林見美)의 세계(世系)에서 평택, 장흥, 조양[임천·전주·보성·안동], 임하로 분파하였다. 임견미의 세계(世系)인 평택임씨는 고려 후기 세자 전객령(世子典客令) 겸 연희궁부사(延禧宮副使)를 지낸 임세춘(林世春) 세계(世系)를 이어 오는 전객령계(典客令系)와 삼중대광평성부원군(三重大匡平城府院君)에 봉군(封君)[왕자·공신에게 군을 봉하던 제도]되고 충정(忠貞)이라는 시호(諡號)[제왕이나 재상, 유현들이 죽은 뒤에 그들의 공덕을 칭송하여 붙인 이름]를 받은 임언수(林彦脩) 세계(世系)를 잇는 충정공계(忠貞公系)로 나뉘고 있다.
[입향 경위]
전라도 옥구에서 살다가 임진왜란을 피하여 형제가 이거(移居)하여 형 임승번(林承蕃)은 연서면 기룡리에 입향하여 세거지를 이루고 동생 임승렬(林承烈)은 남면 연기리에 정착하였다.
[현황]
후손들의 전언에 의하면 평택임씨가 처음에는 공주 도신에 자리 잡으려 하였으나 당시 도신에 거주하던 진주강씨들의 기 싸움에 밀려서 기룡리에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한다. 평택임씨가 자리 잡은 곳에는 새로운 마을이 생겼다는 의미로 ‘신림(新林)’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한다. 그러나 2019년 현재 신림에는 경주김씨들이 터를 잡고 살고 있고 평택임씨 후손들은 사기점골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