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741 |
---|---|
한자 | 張旭鎭 |
영어공식명칭 | Jang Ukji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광 |
출생 시기/일시 | 1917년 11월 26일 - 장욱진 출생 |
---|---|
수학 시기/일시 | 1943년 - 장욱진 일본 국제미술학교 서양화과 졸업 |
활동 시기/일시 | 1936년 - 장욱진 제2회 전조선학생미술전람회 최고상 수상 |
활동 시기/일시 | 1947년 - 장욱진 김환기·유영국·이중섭과 신사실파 동인 결성 |
활동 시기/일시 | 1954년 - 장욱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교 교수 취임 |
활동 시기/일시 | 1960년 - 장욱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사임 |
활동 시기/일시 | 1978년 - 장욱진 도화전 개최 |
활동 시기/일시 | 1986년 - 장욱진 대한민국 예술원상 미술부문 수상 |
활동 시기/일시 | 1990년 - 장욱진 보관문화훈장 수여 |
활동 시기/일시 | 1994년 - 장욱진 3·1문화상 수상 |
활동 시기/일시 | 2000년 - 장욱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 원로부문에 선정 |
몰년 시기/일시 | 1990년 12월 27일 - 장욱진 사망 |
출생지 | 장욱진 출생지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
거주|이주지 | 장욱진 거주지 -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 |
거주|이주지 | 장욱진 거주지 - 서울 명륜동 |
거주|이주지 | 장욱진 거주지 - 수안보 |
거주|이주지 | 장욱진 거주지 -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마북리 |
묘소 | 장욱진 묘소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리 산41-10 |
성격 | 예술인 |
성별 | 남 |
본관 | 결성 |
대표 경력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직을 역임했던 서양화가.
[개설]
장욱진(張旭鎭)[1917~1990]은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출신으로, 양정고등보통학교 4학년 때 ‘제2회 전조선학생미술전람회’에서 「공기놀이」로 최고상을 받았다.
이후 일본의 국제미술학교 서양학과에 입학하여 1943년 9월에 졸업하였다. 1947년 김환기·유영국·이중섭 등과 함께 ‘신사실파’ 동인을 결성하여 1949년 ‘제2회 신사실파동인전’에 「독」 등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평생 720여 점의 작품을 남겼다.
1950~1960년대의 기하학적 구성과 동화적 심성을 보였으며, 후기에는 환상적이고 관념적인 경향이 강하여졌다.
[활동 사항]
장욱진은 1918년 1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의 대지주 가문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경성제2고등보통학교를 거쳐 양정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43년 일본 국제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1947년 김환기·유영국·이중섭 등과 ‘신사실파’ 동인을 결성하였으며, 1951년 9월 고향 연기군으로 돌아와서 심신을 회복하고 그린 작품이 「자화상」이다.
1954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취임하지만 1960년 창작에 몰두하기 위하여 교수직을 사임하였다.
1963년 경기도 남양주시 덕소에 화실을 마련하고 12년간 작품에 몰두하였다.
1975년 서울 명륜동으로 돌아와서 「초당」 등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1980년부터 시작된 수안보에서의 활동은 풍류적 정취를 확고히 하는 시기였다.
마지막 거처는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마북리의 고택이었다.
1986년부터 1990년까지 용인에서 지낸 5년 동안은 일생 동안 제작한 720여 점의 작품 중에서 220여 점을 그린 가장 왕성한 창작 시기였다.
[저술 및 작품]
장욱진은 1936년 양정고등보통학교 4학년 때 ‘제2회 전조선학생미술전람회’에 「공기놀이」를 출품하여 최고상을 받았다. 1949년에는 ‘제2회 신사실파동인전’에서 「독」 등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덕소’ 시기에는 향토적 세계에서 보다 이상화된 세계로 나갔다. 1951년 고향으로 돌아와서 「자화상」을 그렸다. 덕소에서 서울 명륜동으로 돌아와 「초당」을 발표하였다.
1978년 분청사기에 그림을 그린 도화전을 열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까치」(1958), 「두 아이」(1973), 「집」(1978), 「가로수」(1978) 등이 있다.
수필집으로는 『강가의 아틀리에』가 있다.
만년에 용인에서 220여 점의 작품을 창작하였다.
[묘소]
장욱진 묘소의 탑비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응암리 산41-10번지에 4개의 돌을 쌓아 올린 형태이다.
맨 윗돌에는 장욱진의 대표작 중 하나인 「까치」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고, 맨 아랫돌에는 손자가 태어난 뒤 그렸다는 아이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상훈과 추모]
장욱진은 1986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미술 부문, 1990년 보관문화훈장, 1994년 3·1문화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 원로 부문에 선정되었다.
2017년에는 탄생 10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 제작, 기획 전시전 개최, 100주년 추모 행사 등 기념사업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