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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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芙江傳統市場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촌길 34[부강리 460-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철원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05년 - 부강시장 터 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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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14년 - 부강장 주소 충청북도 청주군 부용면으로 편제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07월 01일 - 부강전통시장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으로 편제 |
최초 설립지 | 부강장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 |
주소 변경 이력 | 부강장 - 시장이 부강면 쪽으로 몇 차례 이전 |
현 소재지 | 부강전통시장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촌길 34[부강리 460-1] |
성격 | 전통재래시장 |
전화 | 044-867-7191[부강전통시장상인회]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부강리에 있는 전통 재래시장.
[건립 경위]
당초 부강장은 공주목 명탄면 지역[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부용리]이었다. 그러나 홍수로 인한 금강 물길의 변화로 시장터가 부강면 쪽으로 몇 차례 이전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905년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고 부강역이 운영되면서 현재 위치에 시장터가 형성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충북 청주군 부용면이 되었으나 시장 명칭은 부강장으로 불리었으며,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이 된 이후에도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변천]
『공산지(公山誌)』와 『충청남도읍지(忠淸南道邑誌)』에 의하면 공주목 명탄면 부강장은 1일, 6일 열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후 장이 열리던 곳이 홍수로 인한 물길 변화로 섬[속칭 딴만들]이 되었으며, 이후 또 다른 홍수로 현재 부강면 구들기 지역으로 이전하였는데 이때부터 금남면 관할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1905년 경부선 철도가 부설되고 부강역이 개설되는 등 교통 여건이 변화하면서 현재의 시장 위치로 이전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충청북도 청주군 부용면에 속하게 되었다.
부강장은 금강 8대 포구 중 하나로, 금강 상류 뱃길의 마지막 포구였다.
부강장에는 바다의 해산물과 소금을 실은 배가 닿고, 그 배에 다시 내륙의 농산물을 실어 나르는 교통 요충이었다고 할 수 있다.
우스갯소리로 ‘부강장에는 김으로 불쏘시개를 하고 명태로 부지깽이를 한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해산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경부선과 호남선이 개통되고, 설상가상으로 하천에 모래가 쌓여 배가 다닐 수 없게 됨에 따라 상권이 급격하게 위축되었다.
부강장은 당초 1일, 6일 열렸으나 1929년에 발간된 『조선의 시장경제』에 5일과 10일 열린다고 소개된 이래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관할이 되었다.
[구성]
2015년 현재 점포수는 64개이다. 종사자수는 88명으로 자영업 종사자 수 73명, 상용종사자 15명이다.
시장 부지 면적은 2,645㎡, 건물 연면적은 2,053㎡이다. 편의시설은 주차장 48면, 공중화장실 1동 등이 있다.
[현황]
2005년 9월 2일 전통시장으로 등록하였다.
2005년 부강재래시장 상인회가 조직된 이후 상인회에서는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여러가지 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015년 현재 5일장은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에 서고 있다.
장날 이용자 수는 대략 300여 명으로 파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