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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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長在里-地名由來 |
이칭/별칭 | 장자리,장재골,장재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기대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지명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장재리의 지명 유래」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의 지명이 마을에 살던 인물이나 지형 특징, 건축물 등으로 인하여 유래되었다는 지명유래담이다.
[채록/수집 상황]
1997년 금남향토지발간위원회에서 발간한 『금남면향토지』에 수록되어 있다. 이정호[남, 75세]가 구연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내용]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장재리에는 다양한 지명유래담이 전해진다. 장재리에는 큰 부자가 살았는데 이러한 부자를 장자(長者)라고 불렀다. 이로 인하여 마을을 장재리라고 하였다 한다. 또한 마을의 고개가 길기 때문에 긴 재[岭, 고개]가 있는 동네라고 하여 길재라고 불렀는데 일본인들이 지명을 지으면서 장재리로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없지만 마을에 장절이라는 절이 있었는데 장절로 인하여 장재리라 불렀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마을에 살던 사람이나 지형의 형태, 지금은 사라진 절 등으로 인하여 지명이 유래되었음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