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0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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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獐里 |
영어공식명칭 | Daej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기옥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마(大馬)[대매], 신평, 장산(獐山) 등의 마을을 합치면서 대마와 장산에서 한 글자씩 따와 ‘대장(大獐)’이라 이름한 것으로 추정된다.
[형성 및 변천]
통일 신라 이후 초전방(草田坊)에 속하였다. 조선 후기인 1700년(숙종 26)께 대마(大馬)라고도 불렀다. 1895년(고종 32) 5월 관제 개혁 때 현재의 군 명칭인 성주군(星州郡)으로 확정하고 방(坊)을 면(面)으로 개편하였다. 1914년 3월 행정 구역 개편 때 대마, 신평, 장산 등을 합하여 대장동으로 하고 초전면과 유곡면, 망성면의 일부를 합한 초전면의 법정동으로 편제하였다. 1952년 대장1동과 대장2동으로 행정동을 나누었고, 1975년 다시 대장2동을 대장2동, 대장3동으로 나누었다. 1987년 다시 대장1동을 대장1동, 대장4동으로 나누었다. 1988년 5월 조례 제1076호에 따라 동(洞)을 리(里)로 개정하여 초전면 대장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마을의 동편 경계를 따라 백천(白川)이 흐르며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낙동강 지류가 마을 동쪽으로 흘러 비옥한 토지를 형성하였다.
[현황]
대장리는 초전면의 동남에 자리하여 동부는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 남부와 서부, 북부는 초전면의 칠선리, 문덕리, 자양리, 동포리와 접한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 면적은 2.227㎢이며, 대장1리, 대장2리, 대장3리, 대장4리 4개 행정리에 733가구 1,414명[남 692명, 여 72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지방도 제905호선이 대장리를 지나 성주읍으로 이어진다.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초전파출소, 초전우체국, 성주소방서 초전119지역대 등의 공공 기관과 초전성당, 초전교회 등의 종교 시설, 초전농협, 성주새마을금고 초전지점 등의 금융 기관이 자리한다. 교육 기관으로 초전중학교, 초전초등학교가 있다. 자연 마을로 초전면의 동남에 대마[대매]가 있고, 동산천(東山川)과 금단천이 합류하는 곳에 동남을 향해 자리 잡은 도천(道川), 서편으로 조금 떨어진 노루미[장산]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 운하사(雲霞寺), 운해정(雲海亭), 의마총(義馬塚), 대장리 선돌[立石], 모원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