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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윤경지(尹敬之)의 사당. 1992년 9월 29일 해평윤씨(海平尹氏) 종친회에서 조선 중기에 홍천현감(洪川縣監)을 지낸 윤경지[1604~1659]를 제사하기 위하여 건립한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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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한효순(韓孝純)의 사당. 모헌재는 청주한씨(淸州韓氏) 장헌공파의 중시조(中始祖)인 장헌공(莊獻公) 한효순[1543~1621]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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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에 있는 이증(李增)의 사당. 부조묘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증[1525~1600]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 이증은 본관은 한산, 호는 북애(北崖)이며, 선조 때 정여립(鄭汝立)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워 평난공신(平難功臣) 3등에 책록되고 아천군(鵝川君)에 봉해졌다. 성품이 청렴하였으며, 효도와 우애가 지극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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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국가를 중심으로 하는 인륜(人倫) 공동체의 계승을 위해 선조와 성현의 신주(神主)를 모시고 제사를 치르는 의례공간. 제사를 치르는 의례공간은, 가족 차원에서는 가묘(家廟), 국가 차원에서는 종묘(宗廟)가 있으며, 서원이나 향교를 비롯한 학문공동체나 지역사회에서도 제사를 드리는 의례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말 전래된 주자학과 『주자가례(朱子家禮)』에 따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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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儒道)의 포교와 발전을 위해 설치된 성균관(成均館)의 이념과 목적을 실천하는 유교 단체인 성균관유도회의 성남지부. 1981년 2월에 설립되어 초대 지부장 박찬구(朴贊矩)를 중심으로 지부장 1명, 부지부장 2명, 부장 6명, 회원 125명의 조직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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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공자(孔子)[B.C. 552~B.C. 479]를 시조로 하여 주(周)의 종법(宗法)제도와 예악(禮樂)문화를 중심으로 집대성한 종교전통. 유교적 전통사회는 효(孝)라는 이념 아래 종자(宗子)를 중심으로 하는 혈연적 유대의식[친친(親親)], 조상 공경의 의례를 공유하는 가족공동체, 충(忠)이라는 이념 아래 군주를 중심으로 하는 사회적 위계질서[尊尊], 종묘와 사직의 의례를 받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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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신념을 공동체적으로 구현하는 단체. 유교단체는 다른 전통종교와는 달리 일반공동체와 종교공동체가 분리되지 않다. 종교공동체가 사회나 국가와 분명하게 구분되는 출세간(出世間)적인 다른 종교와는 달리, 유교는 가족과 사회, 그리고 국가가 그대로 종교공동체가 되는 입세간(入世間)적 경향을 보여준다. 유교적 전통사회에서 가족, 사회, 국가는 가묘(家廟), 문묘(文廟), 종묘사직(宗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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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와 관련되는 유물 및 유적. 유교 유물은 제사와 관련된 제구(祭具)들과 유교적 세계관을 드러내는 기록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유교적 제사의식에서 사용하는 유물로는 신주(神主), 제기(祭器), 홀기(笏記) 등이 있고, 유교적 세계관을 드러내는 기록으로는 문집(文集)이 대표적이다. 또한 가문의 역사를 담은 기록인 족보(族譜)도 대표적인 유교 유물이다. 이러한 각종 기록들은 유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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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에 있었던 조선 전기의 문신 이곤의 사당. 조선 전기의 문신인 이곤(李坤)[1462~1524]을 배향하였던 사당이다. 이곤은 본관은 연안, 자는 자정(子靜), 호는 녹창(鹿窓)이며, 1492년(성종 23) 문과에 급제한 후 중종반정에 참여한 공으로 정국공신에 녹훈되었고, 연성군(延城君)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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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이희의 신도비. 이희(李憘)[1492~1551]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이다. 성종의 막내아들이며, 어머니는 숙의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중종반정 때 공을 세워 양원군에 봉해졌고 양원군파의 중시조(中始祖)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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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에 있는 덕양군(德陽君) 이기(李岐)의 사당. 덕양군 이기[1524~1581]는 조선 중종의 다섯째 서자로 전주이씨(全州李氏) 덕양군파의 중시조(中始祖)이다. 조선시대부터 덕양군을 불천지위로 삼아 정희사에 배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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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에 있는 둔촌(遁村) 이집(李集)의 사당. 추모재는 고려 말의 학자 둔촌 이집[1314~1387]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 광주이씨의 중시조(中始祖)인 이집의 본관은 광주, 자는 성노, 호는 둔촌이다. 해박한 지식과 고상한 지조와 절개로 이름을 떨쳐 정몽주, 이색, 이숭인과 같은 여러 명현들과 교류하였고, 당시 정권의 실세였던 신돈(辛旽)의 불의한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