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갈마리에 있는 한국쌀전업농  소속 연합 단체.

[개설]

한국쌀전업농은 농업의 가장 핵심적인 농산물 생산성 향상 및 생산의 효율화를 이루고 국민의 식량 자급 유지 및 확보와 함께 우리 농업의 무한한 가치와 힘을 보전하며 농민의 지도자 역할 및 여론 형성의 주체로서 통일 농업을 준비하는 중심체이다. 한국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는 회원 및 농민의 권익 보호와 이익을 대변하고, 급변하고 있는 농업 주변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며 지역 사회 발전의 중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설립 목적]

한국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는 전국 쌀 전업농가의 자주적 협동체로서 우리나라 쌀 농업의 보호 및 발전, 나아가 국가 식량 주권 확보 및 식량 안보 강화를 위한 쌀 전업농의 육성과 생산 기술의 과학화와 표준화, 고품질화,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향토 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여 선진 농어촌 건설 및 농촌 환경 보존 등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1997년 7월 10일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설립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12일 한국쌀전업농 서산시연합회가 창립되었다. 1998년 12월 20일 사단 법인을 설립했으며 1999년 2월 26일 「민법」 제32조에 의해 농림부장관으로부터 법인 설립을 허가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회원 및 농민의 권익 보호와 이익 대변을 위한 회원의 전업농 활동 지원, 회원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전체 농민의 권익 및 이익 대변, 농산물 완전 수입 개방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국내 농업 보호,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정보 확보 체제 구축, 급변하는 소비자 수요의 파악 및 생산 반영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 각 회원들과 회의를 통해 건의 사항을 서산시에 전달하고, 매년 1회 교육 및 견학을 농한기에 실시하고 있다. 매년 연말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불우 이웃에게 쌀 50~100자루를 지급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이덕준이 회장으로 있으며, 총 9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농업 전문인을 양성하여 농업·농촌의 발전을 꾀하고 지역 안보를 선도하며 식량 안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자조 자생력을 갖춘 연합회로서 서산 지역의 농민들을 위하여 활동하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