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18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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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蘇耽山 |
이칭/별칭 | 소담봉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수석동|음암면 신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환영 |
해당 지역 소재지 | 소탐산 - 충청남도 서산시 수석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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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소탐산 -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 |
성격 | 산 |
높이 | 109.6m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수석동과 음암면 신장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호산록(湖山錄)』에는 ‘소담봉’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나, 명칭에 대한 유래는 나와 있지 않다. 정상에서 조망하는 경관이 뛰어나 하루 정도 세상일을 잊고 쉬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에서 ‘소탐산(蘇耽山)’이라고 불렀다.
[자연 환경]
음암면 북쪽 간대산의 산줄기가 남쪽으로 내려와 소탐산을 이루고 있으며, 숲과 나무가 빽빽하여 푸른빛을 나타낸다. 소탐산의 기슭에는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높이는 109.6m이다. 서산시 수석동과 음암면 신장리의 경계에 있는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서 조망하는 경관이 뛰어나다. 『호산록(湖山錄)』에서는 조선 전기 덕천군(德泉君)[정종의 열 번째 아들]의 후손들이 소탐산 아래 명당에 정착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정착한 덕천군의 후손들은 과거에 급제하여 판서, 진서, 수령 등을 많이 배출하였다고 한다. 명당인 이유는 산이 작으나 천지의 정숙지기가 가득히 뭉쳐 있어서라고 기록되어 있다. 8·15 해방 이후에도 교수, 교육 전문직, 초중등 교장 등 인재들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