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18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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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日樂山 |
이칭/별칭 | 일악산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환영 |
해당 지역 소재지 | 일락산 -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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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일락산 -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황락리 |
성격 | 산 |
높이 | 516m |
[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와 해미면 황락리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일락산(日樂山)은 일악산(日岳山)이라고도 불린다. 일락산이란 볕을 즐기는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자연 환경]
일락산은 가야산에서 북서북으로 갈라져 나가 형성된 산줄기 중에 가장 높은 산이며, 중생대 쥐라기 대보 조산 운동 말기에 화강암이 관입하여 형성된 대보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락산 주변은 상왕산, 감투봉, 매봉재 등으로 둘러싸여 있는 동고서저형 경사를 보이고 있다. 일락산의 완만한 남사면에는 일락사, 급경사인 동북 사면에는 용현계곡, 서쪽에는 개심사가 있다.
[현황]
높이는 516m이다. 일락산은 울창한 숲길의 용현계곡, 용현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산 정상과 정자 전망대에서는 서산과 당진의 넓은 평야, 서해 등을 조망할 수 있다. 등산 코스는 덕산면 수덕산에서 석문봉을 거쳐 오르는 코스와 해미면 황락리 쪽에서 일락사를 오르는 코스가 있다. 일락산의 남서쪽에 위치한 일락사는 신라 시대인 663년(문무왕 3)에 의현선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덕사(修德寺)의 말사이며, 조선 전기까지는 일악사(日岳寺)라고 하였다. 북동쪽의 용현계곡을 내려가면 용현자연휴양림, 서산 보원사지, 서산 마애삼존불상 등 문화 자원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