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600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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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新里 |
영어공식명칭 | Dosin-ri |
영어음역 | Dosin-ri |
영어공식명칭 | Dosi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 도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석 |
[정의]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도신리 명칭은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때 생긴 것인데 그 연원은 명확하지 않다. 다만 가는골[細谷]이라는 마을이 있었고 ‘가는’을 ‘도(道)’로 뜻 옮김 했을 여지가 있을 뿐이다. 본래 곳간이 있었던 까닭에 ‘곳간·고치실·도실·도신·고적’이라고도 불렀다.
[형성 및 변천]
도신리에는 1560년경 경주(慶州) 정원호(鄭元虎)가 들어와 정착한 이후, 1600년경에는 보성(寶城) 선경생, 그리고 1670년경에는 파평윤씨가 들어왔다고 한다.
도신리는 본래 낙안군 외서면에 속하는 지역이었는데, 1908년 낙안군이 폐지되면서 순천군에 속했다. 도신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시목마을·두지(斗旨)마을·수진(水眞)마을·상고(上庫)마을·기동(基洞)마을의 일부를 합쳐 개설했다.
1949년 8월 전라남도 순천시와 전라남도 승주군이 분리되면서 승주군 외서면 도신리가 되었다. 1995년 도농통합 정책에 의해 순천시와 승주군이 통합되면서 순천시 외서면 도신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도신리는 평균 해발고도 225m 내외의 산간마을이다.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도리재 부근 가는골 및 삿갓쟁이골에서 발원하는 지류와 국기봉 부근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 반용리에서 발원하는 2~3개의 지류가 합류하여, 송광천을 이루면서 동쪽으로 흘러 마을 앞 주변 들판을 흐른다.
[현황]
도신리 면적은 6.10㎢이며, 2019년 8월 31일 기준으로 인구는 46가구 93명[남 44명, 여 49명]이다. 지금은 도신마을만 남아있다.
전라남도 순천시 외서면 도신리 주민들은 논농사와 일부 특산물 농작 등에 주로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