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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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朱有萬 |
영어음역 | Ju Yuma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호월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전인식 |
성격 | 독립운동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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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호월리 |
성별 | 남 |
생년 | 1908년 |
몰년 | 1942년 |
본관 | 신안(新安) |
[정의]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신안(新安). 주희(朱喜)의 32대손이며, 충효당 주경안(朱景顔)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주병온(朱秉溫)이고, 아버지는 주진해(朱鎭楷)이다.
[활동사항]
일찍이 한학을 수학하였다. 1933년 비밀결사인 울진공작당에 가담하여 활동하다가 1934년 2월 10일 일본 경찰에 주유만을 비롯한 106명이 체포되었다. 이때 주동자 14명 중 한 사람으로 지목되어 징역형 2년을 선고받았다. 함흥형무소에서 복역 중 1년 6개월이 지났을 무렵 잔혹한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정신 분열 증세를 보였다.
정신 분열증으로 손발이 묶인 채 수감 생활을 하다가 형을 마치고 출옥하였으나 가정은 이미 파탄된 뒤였다. 한동안 방황하다가 다시 독립을 위해 활동하던 중 1942년 겨울 거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상훈과 추모]
2000년 8월 15일 제55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