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0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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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蔚珍工作黨 |
영어의미역 | Common Property Ideologist Organization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연지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장희흥 |
성격 | 공산주의자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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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31년 7월 15일 |
해체연도/일시 | 1931년 9월 15일 |
설립자 | 이우정|윤두현 |
[정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 있었던 사회주의 단체.
[개설]
일제강점기인 1931년 7월 15일 울진 지역의 농민 조합 운동의 일환으로 공산주의자들이 만든 조직이다. ‘사유 재산 제도를 부정하고 공산주의 사회 건설을 촉진시킨다.’는 강령을 채택하고 ‘각 리에 야학을 실시하여 동지의 교양 훈련을 도모할 것, 비밀을 엄수할 것, 매월 1회 총회를 개최할 것’ 등을 행동 방침으로 하여 조직되었다.
[변천]
1931년 7월 15일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면 연지리 연호정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강령과 행동 방침을 정했으며 8월 15일의 제2차 총회에서는 지역별 책임자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같은 해 9월 15일의 제3차 총회에서는 조선공산당의 재건을 위해 동해안 각 운동가와 연대하기로 결정함과 더불어 극동공산주의자동맹으로 조직명을 변경하였다.
[활동사항]
울진공작당 창립총회에서는 울진경찰서 습격을 계획하기도 하였으며,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와 울진군 울진읍 읍내리·명도리·고성리 등에 이우정의 주도 하에 야학을 개설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