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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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川前- |
영어의미역 | Folk Tale of Sangcheonjeon Village |
이칭/별칭 | 「화림질(花林叱)」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3리 |
집필자 | 김남경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3리에 있는 마을 이름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채록/수집상황]
울진문화원에서 1998년에 간행한 『울진의 설화』에 채록 내용이 실려 있다.
[내용]
상천전마을은 울진군 근남면 행곡3리에 있다. 옛날에 이 마을까지 바닷물이 20리나 밀려 올라와서 호수를 이뤘는데, 이 바닷물을 이용하여 소금을 구웠다고 해서 일명 해염리(海鹽里)라 불렀다고 한다. 지금도 이 마을 마수산(馬首山) 아래 ‘모래등질’이 있어, 모래가 바다모래와 흡사하고 가끔 조개껍질도 출토된다. 또 바닷가에서 자생하는 식물이 자라고 있어 그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마을이 냇가 상류에 위치하였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상천전(上川前)’이라 부르고, 또 이 마을이 꽃이 많다고 하여 화림질(花林叱)이라 부르기도 한다.
[모티프 분석]
「상천전 이야기」의 모티프는 지명의 유래와 관련한 지명 설화로 상천전의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 지역의 생활상, 자연환경, 위치 등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