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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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蔚珍金梅里- |
영어의미역 | Chinese Juniper in Geummae-ri, Uljin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 산1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병관 |
학명 | Juniperus chinensis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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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문〉구과식물아강〉구과목〉측백나무과 |
수령 | 400년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 산17-1 |
보호수 지정번호 | 제11-33-6-1호 |
보호수 지정일시 | 1982년 10월 26일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금매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향나무.
[개설]
새로 나는 가지는 녹색이고 3년생 가지는 검은 갈색이다. 7~8년생부터 비늘 같은 부드러운 잎이 달리지만 새싹[萌芽]에서는 잎사귀에 날카로운 침이 달려 있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며 가지가 보이지 않을 만큼 빽빽하게 난다. 나무껍질은 적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진다.
꽃은 단성화로 수꽃은 황색으로 가지 끝에서 긴 타원 모양을 이루며 4~5월에 핀다. 암꽃은 교대로 마주달린 비늘조각 안에 달린다. 열매는 구과(毬果)를 맺으며, 길이 6~㎝이고 둥글며 흑자색이다. 열매가 익으면 비늘조각은 육질로 되어 핵과(核果) 비슷하게 되고 2~4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이듬해 9~10월에 익는다.
[형태]
금매리 향나무의 높이는 20m, 가슴둘레 높이는 1.74m이며, 나무갓 너비는 8m이다.
[역사적 관련사항]
울진 금매리 향나무는 영양남씨 입향 시조가 심었다고 전한다. 1982년 10월 26일 울진 후포리 느티나무, 울진 소태리 소나무, 울진 소태리 중소태 느티나무, 울진 산포리 팽나무, 울진 불영사 은행나무, 울진 다천리 느티나무[중다천], 울진 금천리 느티나무와 함께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현황]
울진 금매리 향나무는 마을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정자나무로, 국도 7호선 변에 위치한 남두열 가옥 터 뒤 대밭 숲에서 자라고 있다. 상처 없이 곧게 자라 모양이 매우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