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에 있는 자활 지원 기관.

[개설]

완주 지역자활센터는 완주 지역의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자활 촉진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완주 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사업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완주 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1일 대한성공회유지재단 완주나눔의집이 완주자활후견기관[제132호 보건복지부]으로 지정되어, 2004년 3월 2일 자활공동체 한아름건축을 창립[인정공동체]하였다. 2005년 12월 9일 사회복지 봉사활동 인증센터[제013-1237호 한국사회복지협회]로 지정되었다. 2007년 7월 1일 완주 지역자활센터로 기관 명칭을 변경[제207-02호 보건복지가족부]하였다.

2003년 집수리사업단, 간병사업단, 푸드뱅크사업단, 톱밥사업단 사업이 실시되고, 완주기초푸드뱅크로 지정되었다. 2004년 제과제빵사업단, 가사간병방문도우미사업단, 빨래방사업단 사업이 실시되었다. 2005년 영농사업단 사업이 실시되고, 2007년 노인돌보미사업, 장애인활동사업 실시되고, 2008년 가사간병방분사업, 로컬푸두사업단 사업이 실시되었다. 2009년 황토사업단 사업이 실시되었고, 2011년 황토방 펜션사업을 시작하고, 정든맛식당이 개업하였다. 2013년 희망나르미사업단, 복지시설도우파견사업단, 전처리사업단 사업이 실시되고, 2014년 클린업사업단 사업이 실시되었다. 2016년 완주초코파이사업단이 개소하였다. 2017년 6월 19일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의 평가에서 도농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3년 10월 24일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 425-13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완주 지역자활센터의 주요 사업은 크게 시장진입형, 서비스 일자리형, 자활공동체 사업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시장진입형 사업으로 희망나르미 사업단[택배 사업], 전처리사업단, 영농사업단, 주거복지사업단, 로컬푸드사업단, 클린업사업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일자리형 사업으로 빨래방사업단, 푸드뱅크사업단, 간병복지사업단 등을 운영하며, 자활공동체 사업으로 온기나눔, 드림사회서비스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상품관을 통해 참기름, 들기름, 간장, 메주 등을 판매하고 있다. 2016년에는 완주초코파이사업단을 개소하였으며, 제조공장 건립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시장 다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현황]

완주 지역자활센터는 행정지원팀 2명과 사업지원팀 4명 등 총 7명이 근무하고 있다. 각 자활사업단에는 90여 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완주 지역자활센터는 2017년 보건복지부의 도농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저소득층 완주 군민의 역량을 발굴하고 능력에 맞는 맞춤형 자활 일자리를 창출·운영하여, 완주 군민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