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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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賢祠 |
영어공식명칭 | Samgyeonsa Shrine |
이칭/별칭 | 삼현영당(三賢影堂)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산49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호석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58년 - 삼현영당 삼현사로 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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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삼현사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산 49 |
원소재지 | 삼현영당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산 49 |
성격 | 사당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관리자 | 고흥유씨 문중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 있는 고흥유씨의 사당.
[개설]
조선 중기 문신 유몽인(柳夢寅)과 유숙(柳潚), 조선 후기 학자 유중교(柳重敎)를 배향하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 세운 사당이다.
[위치]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비봉삼거리에서 천호로 여산 방면으로 좌회전한 뒤에 3.6㎞ 이동한 뒤에 대치로 화산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나아가면 삼현사가 나온다. 삼현사의 북서쪽으로 원내월마을과 원내월 경로회관이 있으며, 삼현사 주위는 전답과 보전관리 지역으로 둘러싸여 있다.
[변천]
삼현사는 처음에는 ‘삼현영당(三賢影堂)’이라고 하였으나 흥선대원군의 전국적인 서원 철폐령에 의해 철거되었다. 그 뒤 1958년에 이르러 이곳의 고흥유씨들이 중심이 되어 가묘(家廟)의 형태로 복원하였다.
[형태]
‘덕수문(德修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정문을 지나면 정면 4칸, 측면 3칸의 규모에 팔작지붕 건물인 영모재(永慕齋)가 있다. 영모재 왼편으로 사당인 삼현사가 있는데,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현황]
고흥유씨 문중에서 삼현사 내에 유몽인, 유숙, 유중교의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관리하고 있다. 현재 영정은 훼손된 옛 영정을 모사한 것이다.
[의의와 평가]
삼현사는 학문과 덕행을 갈고닦으며 살았던 고흥유씨(高興柳氏) 문중(門中) 인물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서 당시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