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에 위치한 문화체육센터.

[개설]

완주군 문화체육센터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있는 완주군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체육센터이다.

[건립 경위]

완주군 문화체육센터는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할 시설 필요성에 의해 다목적 시설로 건립되었다. 총예산 27억 9900만 원 중 마사회가 1100만 원, 군비 1699만 원을 부담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완주군 문화체육센터는 1998년 9월 30일에 개관해 주민들의 이용객이 증가하고 2015년 기준으로 연간 9만 3000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성장했다. 주민들의 활용도와 이용객 증가로 시설 개보수가 긴급하다고 판단된 시설을 2016년 3월 낡은 내부시설을 교체 보수해 쾌적한 환경과 시설에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성]

완주군 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1,605.3㎡에 지상 2층[1층 1,310.6㎡, 2층 294.7㎡],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 1층은 체육관으로 관람석 278석, 무대, 다목적 경기장[농구 1면, 배구 1면, 배드민턴 4면, 족구 1면], 대기실, 탈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완주군통합체육회 사무실이 있다. 지상 2층에는 214석의 관람석과 방송실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전기실과 보일러실이 있다. 주차 34대[장애인 주차 2대], 입구도로변 주차 13대의 주차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현황]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시설로서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활용 등에 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짐으로써 현재 이용객이 연간 10만여 명에 이르고 있다.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완주군의 각종 행사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완주군 문화체육센터는 2018년 현재 총 3명의 인원이 시설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개관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