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봉서초등학교의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고 씩씩한 어린이’이다. 교육목표는 건강한 어린이[건강한 신체를 바탕으로 참된 마음을 키우는 봉서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새롭게 느끼고 새로운 생각으로 미래를 여는 창조적인 봉서어린이], 품격있는 어린이[전통문화를 바탕으로 가지고 있는 끼와 멋을 발산하는 봉서어린이], 실력 있는 어린이[소질과 적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봉서어린이], 협동하는 어린이[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공동체 삶을 꾸려가는 봉서어린이]이다.

[변천]

봉서초등학교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136번지에 있었던 봉동공립보통학교 부설 둔산간이학교에서 출발해 1943년 4월 1일에 봉서공립보통학교로 인가받고 1943년 5월 11일에 개교했다. 봉서공립보통학교 설립 당시 전주유씨 종중에서 임야 8,678㎡ 을 기증했다. 초대 교장은 김기호, 교사는 이강우, 김장술 2명이었다. 1982년 3월 9일에 봉서국민학교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고, 학생 수 증가로 2008년 3월에 봉서유치원으로 분리되었다. 1996년 3월 1일에 봉서초등학교로 개칭되었다. 농어촌 현대화 시범학교에 선정돼 2001년 2월 8일에 현재 위치에 교사를 준공했으며, 그 후로도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해 9차례 이상 증축되었다. 2018년 2월 9일에 제70회 졸업식을 했으며, 총 6,209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었다.

[교육 활동]

봉서초등학교는 미래교육과 스마트교육을 특색교육으로 해서 다중지능 진로계발 사업의 일환으로 다중지능 진로계발 동아리 ‘디지붐’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의 교육 활동을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함을 목표로 학교 신문 ‘봉서 어린이의 성장 레시피’를 매년 4회 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어 교육, 다문화 교류 등의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목 : 느티나무

2. 교화 : 철쭉

3. 교조 : 비둘기

4. 교가 :

역사도 오래도다 우동 옛터전 / 거룩한 이나라의 정기 받들어 / 힘차게 모여드는 예쁜 꽃송이 / 부지런히 마음닦고 슬기를 닦아 / 샛별처럼 빛내오리 우리봉서교 / 길이길이 빛내오리 우리봉서교

[현황]

봉서초등학교는 2018년 6월 현재 55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학생 수는 총 1,439명으로 1학년 252명[남 136명, 여 116명], 2학년 273명[남 145명, 여 128명] 3학년 227명[남 114명, 여 113명], 4학년 268명[남 140명, 여 128명], 5학년 224명[남 115명, 여 109명], 6학년 195명[남 96명, 여 99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2명, 수석교사 1명, 부장교사 12명, 교사 45명, 특수교사, 보건교사, 상담교사, 시설관리, 행정 실장 등 115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8년 현재 교사당 학생 수는 22.1명이며, 학급 평균 학생 수는 26.1명으로 나타나 완주군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전체에서도 재학생이 많은 편에 속한다. 봉서초등학교는 산업단지에 위치해 매년 입학생이 증가해 왔다. 총면적 17,376㎡에 교실 55실, 급식실, 위클래스, 방송실, 도서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봉서초등학교는 2013년에 전주교대 대학신문에서 주최한 어린이 신문 경연대회에서 1등상인 으뜸상을 받았다. 또한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전라북도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한 ‘학교급식 잔반Zero[싹싹 비운 식판]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급식 잔반Zero 참여 우수학교[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