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1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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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雲谷里鳳溪, 池洞堂山祭 |
영어공식명칭 | Bonggae, Jidong Dangsanje in Ungok-ri(Religious Ritual for the Village Guardians) |
이칭/별칭 | 운곡리 봉개[봉계, 봉게], 지암 당산제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 |
집필자 | 이상훈 |
중단 시기/일시 | 2018년 - 운곡리 봉계 당산제 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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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 장소 | 운곡리 봉계, 지동 당산제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 봉계마을 |지동마을 |
성격 | 민간 신앙 |
의례 시기/일시 | 음력 정월 초사흗날 저녁 |
신당/신체 | 마을 천변 느티나무 두 그루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의 봉계, 지동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개설]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의 봉계마을은 지동마을에서 분리된 마을이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윗동네, 아랫동네로 하나의 마을처럼 생각한다. 두 마을은 수양산을 태조산으로 삼고 옥녀봉을 주산으로 삼아 형성되었다. 지동마을은 전주이씨가, 봉계마을은 한산이씨가 많이 살고 있으며 같은 날에 당산제를 지낸다.
[연원 및 변천]
본래 한 마을이었던 봉계마을과 지동마을은 같은 날 당산제를 지냈다. 봉계마을은 2018년에 당산제가 중단되었으나 지동마을은 지금도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신당/신체의 형태]
운곡리 봉계마을 당산은 마을 천변 근처에 있는 두 그루의 느티나무이다. 지동마을에서 분리되면서 마을 사람들이 심어 당산으로 모시고 있어 수령이 얼마 되지 않았다. 지동마을 당산은 큰 길가에 있는 느티나무이다.
[절차]
운곡리 봉계, 지동 당산제는 음력 정월 초사흗날 저녁에 동시에 지낸다. 섣달 그믐날에 제관을 선정한다. 아주머니들은 제물을 장만한다. 제물은 봉동장이나 전주시에서 산다. 돼지머리를 비롯해 삼색실과, 나물, 생선, 팥죽, 팥 시루떡, 메밀묵 등을 준비한다. 제물을 진설하고 풍물굿을 치면서 분향, 강신, 초헌, 아헌, 종헌, 독축, 소지 순으로 제를 지낸다. 운곡리 봉계, 지동 당산제를 지낼 때 마을에 있는 보리암의 주지가 축원해 준다.
[부대 행사]
운곡리 봉계, 지동마을 사람들은 운곡리 봉계, 지동 당산제가 끝나면 음복을 하고 풍물굿을 한다.
[현황]
운곡리 봉계, 지동 당산제는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다. 운곡리 봉계 당산제는 2018년 중단되었고 운곡리 지동 당산제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최근 당산제가 지속되는 마을이 드물어 운곡리 지동 당산제는 큰 의미를 지니며 보리암 주지의 관심도 운곡리 지동 당산제를 지속시키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