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400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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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晩惺齋址 |
영어의미역 | Manseongjae Pavilion for Purification Sit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667[소토로 38]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현오 |
성격 | 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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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1783년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667[소토로 38] |
[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에 있었던 조선 후기의 재실 터.
[개설]
소계사(蘇溪詞) 강당으로서 만성재 안평중(安平重)이 서당으로 개칭하고 은거, 강학하였다. 이곳에는 안평중의 시가 전해지고 있다.
“산을 의지하여 학숙을 지으니 높고도 정정하고/ 대나무 뜨락과 솔 울타리는 먼 들판을 굽어본다/ 굳이 내 조상의 덕을 높이고자 함이니/ 너희 후생에게 경영을 맡긴들 어찌 방해되랴?/ 아호의 지나간 자취 인재가 많이 모여들고/ 백록동 끼친 기풍 글 읽는 소리 향기롭구나/ 특별히 현판 걸어 그대로 호를 삼았으니/ 주인의 마음속 생각 늦게나마 깨닫겠구나(倚山建塾屹亭亭/ 竹院松籬俯遠垌/ 固欲尊吾先世德/ 何妨屬汝後生經/ 鵝湖往蹟菁莪菀/ 鹿院遺風講樹馨/ 特揭扁楣因作號/ 主人心計晚來惺).”
[현황]
현재 만성재는 훼손되어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