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부산사업본부 소속 지점.

[설립목적]

한국전력공사 부산사업본부 양산지점은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02년 4월 부산전등주식회사가 설립되어 전력 생산과 공급을 시작하였다. 1937년 4월 남선합동전기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변경되었으며, 1946년 5월에는 남선전기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변경되었다. 1946년 6월에는 남선전기주식회사 부산지점 양산출장소가 발족하여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전력 공급을 시작하였다.

1961년 7월 1일에 한국전력주식회사가 설립되면서 한국전력주식회사 동래영업소 양산출장소가 되었다. 1982년 1월에는 한국전력주식회사가 한국전력공사로 변경되었으며, 한국전력공사 부산사업본부 양산출장소로 변경되었다. 1988년 11월 2일에 한국전력공사 부산사업본부 양산지점(3급)으로 출장소에서 지점으로 승격되었다. 1992년 5월 20일에는 다시 2급 지점으로 승격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전력공사 부산사업본부 양산지점은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일반 가정과 공장, 사무실 등에 원활한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전력 설비를 확장하고 전력 설비 고장 등에 대한 보수·정비 등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전력공사 부산사업본부 양산지점에는 지점장을 중심으로 2부 6과로 구성되어 있고, 전력 행정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영업부는 총무과, 영업과, 요금과, 내선과 등 4개 과로 구성되어 있다. 배전 설비 고상 등 주로 기술 부문을 담당하는 배전부에는 배전과와 배전운영과 2개 과로 구성되어 있다.

고장 수리를 전담하는 배전운영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사업본부 양산지점에서는 저압 계량기 검침과 전기 요금 청구서 배달을 (주)신일종합시스템 양산사업소에 위탁하고 있으며, 배전 설비 공사는 무정전 장비를 갖춘 4개의 전문 업체에 위탁하고 있다.

2016년 4월 기준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양산지점의 전기 설비는 다음과 같다. 북부산전력소를 거쳐 양산 지역에 있는 4개의 변전소에서 인출한 설비 회선으로 84회선을 갖추고 있으며, 선로 길이는 가공 1,656C-㎞과 지중 352C-㎞이며, 지지물 37,164본, 변압기 11,929대에 변압 용량은 610,385㎸A이다. 2016년 3월 기준 고객호수는 110,992호, 전기 판매량은 290,043,261㎾h, 판매 수입은 306억 6023만 원, 판매 단가는 105.71(원/㎾h)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