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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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호동 마을에서 전해 오는 바위 이름과 지명에 얽힌 이야기. 「호랑이의 횡포를 막은 황 포수」는 황 포수 때문에 사냥을 못해 굶주린 호랑이가 개와 친해져 사람에게는 더 이상 피해를 주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1994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간한 『영암의 전설집』에 수록되어 있다. 호동 마을의 황명달 포수는 지리산 근처에서 황소만한 호랑이를 잡은 적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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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묵동리(墨洞里)는 옛부터 먹을 만드는 곳이라 하여 묵동 혹은 먹뱅이라고 하였다. 혹은 마을 북쪽에 병풍처럼 산이 펼쳐져 있어 옥녀가 글을 쓰려는데 붓과 벼루는 있는데 먹이 없어서 마을 이름을 먹뱅이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1940년경에 먹뱅이라는 명칭의 어감이 좋지 않아 명동(明洞)이라 개칭하였다. 1950년 6·25 전쟁 때 마을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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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노적봉에 있는 고려 시대 마애 여래 좌상. 영암 월곡리 마애 여래 좌상(靈巖 月谷里 磨崖如來坐像)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호동 마을 뒤 노적봉의 높이 30m 바위에 새겨져 있다. 호동 마을에서 동남쪽으로 약 3㎞ 정도 올라간 곳이다. 영암 월곡리 마애 여래 좌상은 평면적이지만 영암 월출산 마애 여래 좌상(靈巖 月出山 磨崖如來坐像)의 영향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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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용두리(龍頭里), 궁항리(弓項里), 모가두(毛可頭), 상앙리(上仰里), 하앙리(下仰里), 앙감(仰甘), 호동(虎洞)을 병합하고, 용두리의 용(龍)과 앙감의 앙(仰)을 합하여 용앙리(龍仰里)라 했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종면(昆一終面)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곤일종면 용앙리가 개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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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암군 군서면사무소가 위치한 곳이다. 남쪽은 월출산을 경계로 군서면 도갑리, 서쪽은 군서면 성양리, 동쪽은 영암읍 회문리, 북쪽은 군서면 마산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월산(月山)의 월(月) 자와 호곡(虎谷)의 곡(谷) 자를 따서 월곡리라 하였다. 본래 영암군 서시면(西始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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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주암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월곡리(月谷里) 주암(舟巖) 고인돌 떼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주암 마을 두 곳에 분포하고 있다. 가군은 영암-구림 간 지방 도로와 접해 있는 주암 마을 입구를 약 30m 지나서, 좌측으로 주암 마을에서 호동 마을로 넘어가는 농로를 따라 약 250m를 가면 우측 야산에 18기가 있다. 나군은 주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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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호동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월곡리(月谷里) 호동(虎洞) 고인돌 떼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호동 마을 세 곳에 분포한다. 가군은 호동 마을 전동일의 집 뒤뜰에 2기가 있다. 나군은 영암-구림 간 지방 도로에서 호동 주유소 약 50m 못 가서 호동 마을로 들어가는 좁은 길을 따라 약 20m 떨어진 좌측 논에 6기가 있다. 다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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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호동 마을에 있는 김씨 문중의 재실. 영암군 군서면의 지방도 819호선 왕인로 월곡리 입구에서 남동쪽으로 호동길을 따라 500m 정도 가면, 호동 마을 가운데 있는 마을 회관 옆에 있다. 위인재(爲仁齋)는 조선 후기 때 김명보(金命普)의 효행을 기념하기 위해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로 전해진다. 건립된 이후로 선조를 추모하고 후손을 강학하는 장소로 쓰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