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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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馬峙 |
이칭/별칭 | 모재,마현(馬峴)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재은 |
전구간 | 마치 - 전라남도 영암군~전라남도 해남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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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마치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 |
성격 | 고개 |
높이 | 257.6m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에서 해남군 계곡면 잠두리로 넘어가는 고개.
[명칭 유래]
마치는 『만기요람(萬機要覽)』에 보면 “가학치(加鶴峙), 마치(馬峙), 우슬치(牛膝峙)는 모두 해남 통로이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다. 이후에는 『대동지지(大東地志)』와 『여지도(輿地圖)』에도 마치가 영암과 해남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기록되어 있다. 또 『청구도(靑邱圖)』에도 흑성산 서쪽, 맹포 동쪽의 산이 마치로 표현되어 있는 등 조선 후기 지도 대부분에 마치 또는 마현(馬峴)으로 기록되어 있다. 모재라고도 불린다.
[자연 환경]
가학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산줄기에 흑석산과 두억봉이 있고, 이 산을 거쳐서 해발 257.6m에 이르는 마치로 이어진다.
[현황]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에서 남쪽의 해남군 계곡면 잠두리로 이어지는 고개이다. 현재는 채석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삼림이 모두 파괴되었다. 고개 북쪽에는 남산제가, 남쪽에는 만년 저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