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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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파묘재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재은 |
해당 지역 소재지 | 패밋재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서창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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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개 |
높이 | 45m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에서 서창리로 넘어가는 고개.
[명칭 유래]
과거에 남쪽 오복 마을에 사는 밀양 박씨가 고개 주변에 묘지를 만들었는데 그 묏자리가 좋지 않다는 풍수가의 말을 듣고 파묘(破墓)를 하고 난 뒤에 그 후손들이 좋지 않은 일을 겪었다는 말이 전해진다. 파묘재에서 음이 변해 패밋재가 된 듯하다.
[자연 환경]
고개라고는 하지만 해발 고도가 그리 높지 않고, 주변은 대부분 농경지이다. 삼호읍 서창리의 우산정(牛山亭) 마을 서쪽에는 서창 저수지가 있고,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의 오복(烏伏) 마을 주변 남서쪽은 거의 간척지이며, 농경지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영산강 줄기인 영암호 주변에 위치한 삼호읍 망산리의 오복 마을과 서창리의 우산정 마을을 연결하는 고개이다. 오복 마을에서 우산정 마을까지는 현재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