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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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太白里-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 423-1번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선기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12월 2일 - 태백리 느티나무(1), 영암군 보호수 15-15-8-5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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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태백리 느티나무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 423-1 |
학명 | Zelkova serrata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관속식물문〉피자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 |
수령 | 약 400년 |
관리자 | 영암군 |
보호수 지정 번호 | 보호수 15-15-8-5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다.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지며 껍질눈이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형이며, 잎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가 발달한다. 꽃은 5월에 피며, 10월에 편평하고 둥근 열매가 열린다.
[형태]
태백리 느티나무(1) 의 수령은 약 400년 되었다. 나무 높이는 20m, 가슴 높이 둘레는 4.7m이며, 수형(樹形)은 북서쪽으로 넓게 형성되어 있다.
느티나무 바로 옆에 정자와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 쪽으로 받침목을 설치해 가지를 받치고 있고, 고사와 인위적인 손상으로 가지가 부러져 치료한 흔적이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태백리 느티나무(1) 은 태백리 마을의 상징수이고, 마을 사람들이 쉬면서 환담을 나누는 곳이다. 느티나무는 수명이 길어 마을 사람들이 무병장수를 기리며, 가끔씩 개인적인 제사를 올리기도 했다. 현재는 쉼터로만 활용하고 있다.
[현황]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 423-1번지에 생육하고 있는 태백리 느티나무(1)은 수형이 아름다워 마을의 당산나무로 이용되고 있다. 1982년 12월 2일에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태백리 이장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