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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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沼里芝所支石墓群 |
이칭/별칭 | 용소리 지소 지석묘,바우백이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소리 지소 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영문 |
소재지 | 용소리 지소 고인돌 떼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소리 지소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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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양식 | 기반식 |
크기(높이,지름) | 500㎝[길이]|360㎝[폭]|160㎝[두께]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소리 지소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용소리(龍沼里) 지소(芝所) 고인돌 떼는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소리 지소 마을에 있다. 마을 최남단에 위치한 차명철의 집 안과 주변에 4기가 있다.
[형태]
용소리 지소 고인돌 떼는 집 안에 2기, 대문 앞에 1기, 담벽에 1기 등 총 4기가 있으며, 동서 방향으로 1열을 이루고 있다. 가장 큰 고인돌 규모는 길이 500㎝, 폭 360㎝, 두께 160㎝의 괴석형 덮개돌이며 장축 방향은 동서이다.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마름모꼴로 하부는 잡석들로 채워져 있다. 2호와 3호는 덮개돌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고, 하부 구조에 잡석들이 가득 채워져 있어 받침돌의 유무는 확인할 수 없다.
[출토 유물]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지소 고인돌은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으며, 대문 앞에 있는 고인돌은 건물을 신축하면서 파묻었다가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고 하여 다시 노출시켜 놓은 것이다. 마을에서는 이곳을 바우백이라고 부른다. 또한 용소리 지소 고인돌 떼는 ‘용소리 지소 지석묘’로도 불린다.
[의의와 평가]
민간 신앙이 깃들어 있는 고인돌은 암석 신앙의 대상이었다. 바우백이라는 명칭은 고인돌이 땅에 밀착되어 있거나 후대에 퇴적되어 매몰된 것이 많아 마치 땅에 박혀 있다는 뜻에서 부르는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