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90 |
---|---|
한자 | 兩溪里金洞古墳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양계리 금동 마을 |
시대 | 고대/고대 |
집필자 | 장대훈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5년 - 양계리 금동 고분군, 국립 광주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 시행 |
---|---|
소재지 | 양계리 금동 고분군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양계리 금동 마을 |
성격 | 고분군 |
크기(높이,지름) | 10~20[고분 직경]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양계리 금동 마을에 있는 고대 고분군.
[위치]
양계리 금동 고분군(兩溪里 金洞 古墳群)은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양계리 금동 마을에 있다. 금동 마을 북쪽에 있는 황씨 문중 산에 5기의 고분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1호분은 1985년 국립 광주 박물관에서 수습 조사하였는데, 황씨 문중의 묘역 공사를 하면서 파괴된 고분으로 분구(墳丘)[봉분] 내에서 옹관 유구 3기가 확인되었다. 3기의 옹관 유구는 모두 동일한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었고 침향(枕向)[시신의 머리 방향]은 북서침이었다.
[형태]
고분의 규모는 모두 직경 10~20㎝ 정도지만 봉분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높이는 식별하기가 어렵다. 발굴 조사를 실시한 3기 중 완전한 형태로 남아 있던 옹관은 영산강 유역 특유의 ‘U’자 형 전용 옹관으로 합구식(合口式)인데 전체 길이는 230㎝이다. 대옹은 길이 14㎝, 입지름[口徑] 90㎝이고, 소옹은 길이 83㎝, 입지름 75㎝이다.
[출토 유물]
유물은 대롱옥[管玉]과 유리구슬로 된 목걸이와 목단지 1점, 항아리 1점이 수습되었다. 나머지 2기 중 1기는 대옹 바닥만 남아 있었고, 다른 하나는 도굴당하여 유구 흔적만 확인되었다.
[현황]
양계리 금동 고분군은 반남-시종 간 지방 도로와 접해 있고, 고분군의 남동쪽 도로변에는 ‘은곡 장수 황 공 의곤지묘(隱谷長水黃公義坤之墓)’가 있다. 2013년 현재 2호분은 2분의 1 이상이 파괴된 상태이고 주변에 옹관 조각이 산재해 있다. 3호분·4호분·5호분은 봉분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주변에 옹관 조각과 토기 조각이 산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