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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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東鄭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
집필자 | 박선미 |
입향 시기/일시 | 1433년 - 하동 정씨 정의중 영암 입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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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하동 - 경상남도 하동군 |
입향지 | 영암 - 전라남도 영암군 |
세거|집성지 | 하동 정씨 집성지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월지리|영암읍 용흥리|금정면 안노리 |
성씨 시조 | 정도정 |
입향 시조 | 정의중 |
[정의]
정도정를 시조로 하고 정의중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개설]
하동 정씨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가운데 하나로, 영암 입향조는 장령공파의 정의중(鄭宜仲)이다.
[연원]
하동은 경상남도 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동 정씨는 본관을 같이하면서 계통이 다른 세 파가 있다. 한 계통의 시조는 하동 지방의 호족 출신으로 923년(경명왕 7) 후백제군이 신라를 침범할 때 하동 호장(河東戶長)이 되어 향병(鄕兵)을 단련하여 하동성을 지킨 정도정(鄭道正)이고, 다른 한 계통은 고려 덕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금자광록대부 도첨의좌정승(金紫光祿大夫都僉議左政丞)을 지낸 정응(鄭膺)을 시조로 삼고 있다. 또 다른 한 계통은 고려 숙종(肅宗), 예종(睿宗), 인종(仁宗), 의종(毅宗), 명종(明宗) 등 5대를 섬기며 벼슬을 한 정손위(鄭遜位)를 시조로 삼았다.
[입향 경위]
장령공(掌令公) 정희주(鄭希周)의 아들인 정의중이 1433년(세종 15)에 경상도 하동에서 영암 모산리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 당시 모산리는 나주군 비음면 지역이었으며, 1895년 행정 구역 개편 이후에 영암에 속하게 되었다.
[현황]
하동 정씨는 입향지였던 신북면 모산리에 선산이 있고, 그 주변인 월지리와 금정면 안노리, 그리고 영암읍 용흥리를 중심으로 2013년 현재 약 20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관련 유적]
영암 지역의 하동 정씨 관련 유적으로는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에 문중 사우인 모산사(茅山祠)가 있으며, 영암읍 용흥리에 하동 정씨 문중 재각이자 강학소였던 화수정(花樹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