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8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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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南尹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집필자 | 박선미 |
본관 | 해남 - 전라남도 해남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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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영보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 |
성씨 시조 | 윤존부 |
[정의]
윤존부를 시조로 하는 전라남도 영암군의 세거 성씨.
[개설]
영암에 세거하는 성씨 가운데 하나인 해남 윤씨는 1832년에 발행된 『영암읍지(靈巖邑誌)』에 지역의 성씨로 기록되어 있으나 영암 입향조가 누구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일제 강점기 때인 1930~1940년경에 윤용하(尹龍河)가 외가가 있는 덕진면 영보리로 이주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연원]
해남은 현재 전라남도 해남군에 속한 곳이다. 해남 윤씨의 시조는 윤존부(尹存富)인데, 시조부터 7세까지는 자세한 연혁을 알 수 없다. 따라서 공민왕 대에 사온직장 영동정(司醞直長令同正)을 지낸 8세손 윤광전(尹光琠)을 중시조로 삼았다. 윤광전 이전에는 탐진[현 전라남도 강진군]에 살았으나, 해남을 본관으로 삼은 것은 12세손인 윤효정(尹孝貞)이 강진에서 해남으로 옮겨 거주한 이후이다. 윤효정은 개인 재산으로 백성을 구휼하는 등 선행을 펼쳤다.
[입향 경위]
해남 윤씨는 전라남도 강진군에 거주하다가 장흥으로 이주하였고, 1930~1940년경에 윤용하가 자신의 외가가 있는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로 이주하였다.
[현황]
2013년 현재 해남 윤씨는 영암 지역에 고루 분포하고 있는데, 윤용하의 손자가 덕진면 영보리에서 학산면 용산리로 이주하였다. 그 사실을 알 수 있는 호적 문서를 용산리에 거주하는 해남 윤씨 후손이 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