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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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靈巖-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고두갑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고추.
[개설]
영암 고추 는 붉은 황토에서 충분한 일조량과 맑은 맥반석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하여 표피가 매끈하고 빛깔이 고운 것이 특징이다.
[연원 및 변천]
2011년 기준으로 고추의 국내 주요 산지는 영암, 해남, 고창, 안동, 괴산, 음성 등이다. 2010년에 고추는 전국적으로 9만 5391톤이 생산되었고, 총 소비량은 약 18만 5000톤이었다.
[제조(생산) 방법 및 특징]
영암 고추 는 붉은 황토와 풍부한 일조량, 맥반석 지하수 등 최적의 자연 환경에서 자라고 있다. 또한 최신식 원예 시설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표피가 매끈하고 고운 것이 특징이며, 단맛도 많이 난다.
영암군에서는 청양 고추와 꽈리 고추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꽈리 고추의 단위 면적당 생산 가능한 수량은 1,000㎡ 당 5,000~6,000㎏이다. 또 시기별 가격 변동이 큰데, 11월 하순부터 다음해 4월 상순까지 높은 가격이 유지된다.
영암 고추 는 감기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며, 신경통 치료에 좋다. 또한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capsaicin)은 체지방을 분해하고, 지방을 연소해 비만 예방과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현황(관련 사업 포함)]
영암 고추 의 주요 생산지는 신북면, 시종면, 도포면, 미암면 일대이다. 10㎏ 상자에 포장해 영암군 원예 연합회에서 연중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