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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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華松里化所支石墓群 |
이칭/별칭 | 화송리 화소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화소 마을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영문 |
소재지 | 화송리 화소 고인돌 떼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화소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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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양식 | 기반식 |
크기(높이,지름) | 610㎝[길이]|590㎝[폭]|56㎝[두께]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화소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화송리(華松里) 화소(化所) 고인돌 떼는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화소 마을에 있다, 영암-독천 간 지방 도로에서 화소 마을 입구를 약 400m 지나면 우측의 구릉에 7기의 고인돌이 있다. 이곳은 화소 마을의 서북쪽 구릉에 해당되며 지방 도로 확장 구간에서 약 20m 떨어진 곳이다.
[형태]
화송리 화소 고인돌은 대형의 덮개돌을 가진 기반식 고인돌이 군집을 이루고 있다. 덮개돌의 형태는 원형과 타원형으로 잘 정제되었다. 받침돌은 4기에서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는 땅에 밀착되어 있어 형태를 알 수 없다. 규모는 길이 4m 이상이 4기로 기반식이다. 고인돌에서 가장 큰 것은 길이 610㎝, 폭 590㎝, 두께 56㎝로 대형이며, 받침돌 4개가 괴어 있다. 받침돌의 높이도 거의 1m에 가까워 사람이 드나들 수 있다.
[출토 유물]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황]
1986년 목포 대학교 박물관 조사에서는 송림 속에 5기가 조사되었다고 하였으나 2003년에 2기가 추가로 조사되어 총 7기가 분포되어 있다. 화송리 화소 고인돌 떼는 북동-남서 방향으로 열을 이루고 있는데, 1기는 반파되고 1기는 매몰되어 있다. 규모가 대형인 고인돌은 받침돌에 의해 들려져 있는 상태로 하부는 교란된 상태이다. 전하는 말에 따르면 화소 고인돌은 스님들이 와서 장사를 지내기 위해 괴어 놓았다고 한다. 2013년 현재 고인돌 주변에 잔디를 깔아 잘 정비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화송리 화소 고인돌 떼는 영암 지역에서 대표적인 대형 기반식 고인돌이 군집되어 있다. 고인돌 주변은 잘 정비되어 있고, 확장된 도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