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한천리(寒泉里)는 영주시 봉현면 7개 법정리 중 하나로 행정리는 한천리 하나이다. 자연마을로는 무래이골[水寒洞, 물한], 샘골[泉谷], 듬범리[등동리, 범채이] 등이 있다.

[명칭 유래]

한천리 명칭은 수한동(水寒洞)과 천동(泉洞)에서 유래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풍기군 와룡면 수한동·천동과 대촌동 일부를 병합하여 영주군 봉현면 한천동이 되었다. 1980년 4월 1일 영풍군 봉현면 한천동, 1989년 1월 1일 영풍군 봉현면 한천리, 1995년 1월 1일 영주시 봉현면 한천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한천리는 소백산맥의 산괴인 천부산(天浮山)[852m]과 용암산[635.5m]으로 둘러싸인 산간 지역이다. 천부산에서 발원한 하천이 계곡을 따라 동북쪽으로 흐른다.

[현황]

한천리는 2019년 3월을 기준으로 면적은 5.68㎢이며, 인구는 61가구, 109명[남 60명, 여 49명]이다. 지방도제931호선이 남북으로 통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