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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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竹嶺-[中央高速道路] |
영어공식명칭 | Jungnyeong Tunnel[Jungang Expressway]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9년 - 죽령터널[중앙고속도로] 연장을 4,130m에서 4,520m로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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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시기/일시 | 2001년 - 죽령터널[중앙고속도로] 개통 |
전구간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
해당 지역 경유 구간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
성격 | 터널 |
길이 | 4,600m |
차선 | 왕복 4차로 |
폭 | 11m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를 연결하는 터널.
[개설]
죽령터널은 소백산맥의 죽령 아래를 지나가는 중앙고속도로의 터널이다. 각각 편도 2차로인 춘천 방향 터널과 부산 방향 터널 2개가 나란히 굴착되어 있다.
[명칭 유래]
소백산맥의 죽령(竹嶺) 아래를 통과하여 ‘죽령터널’이라 하였다.
[제원]
죽령터널은 춘천 방향 터널과 부산 방향 터널 두 개로 구성되었으며, 각 터널의 제원은 총길이 4,600m에 총폭은 11m이며 유효 폭은 10.1m, 높이는 7.1m, 공수는 1개이다.
[건립 경위]
죽령은 소백산맥에 있는 영주시 풍기읍과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을 이어주는 높이 689m의 고개이다. 예로부터 경상도와 충청도를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로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현재도 죽령 옛길이 남아 있다. 한동안 국도제5호선이 죽령을 넘어 영주와 단양 간 교통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도로가 굽이치고 급경사로 인해 눈이나 비가 많이 올 때 차량 통행의 어려움이 많았다. 따라서 국토의 내륙 중앙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중앙고속도로 건설 때 터널 공사를 시작하였다.
[변천]
죽령터널은 1999년 연장을 4,130m에서 4,520m로 조정하여 2001년 12월 14일 개통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황]
중앙고속도로는 부산광역시에서 강원도 춘천시에 이르는 고속도로로서, 2001년 12월 14일 소백산맥의 죽령터널을 통과하는 풍기 나들목-제천 나들목 구간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대구광역시에서 춘천시 간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죽령터널이 개통됨으로써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한 경상북도-충청북도 간 통행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다.
죽령터널은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에 있는 중앙고속도로 죽령교를 지나면서 시작된다. 개통 후 한때는 국내 최장 도로 터널로 알려졌다. 죽령터널 옆으로는 중앙선 철도의 죽령터널이 통과하며, 죽령터널 위 산지로는 죽령 옛길과 국도제5호선 죽령로가 통과하고 있다. 죽령터널의 2017년 평균 일 교통량은 15,021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