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400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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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Royal Azalea(Rhododendron schlippenbachii Maxim) |
이칭/별칭 | 개꽃나무,철죽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권용휘 |
시화|시목 지정 일시 | 1995년 1월 1일 - 철쭉 시화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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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자생|재배지 | 소백산 철쭉 군락지 -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
성격 | 나무 |
학명 |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Maxim |
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문〉목련강〉철쭉목〉진달래과〉진달래속 |
원산지 | 한국|중국 |
높이 | 2~5m |
개화기 | 5월 |
결실기 | 10월 |
[정의]
경상북도 영주시를 상징하는 시화.
[개설]
철쭉은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1995년 1월 1일 영주시의 시화(市花)로 지정되었다.
[형태]
철쭉은 우리나라 산지에서 자생하는 관목 식물 중 하나이다. 철쭉나무의 잎은 어긋나게 돋으며, 전체적인 형태원은 길쭉한 타원형이다. 잎의 앞면은 강한 녹색을 띠지만 뒷면은 연하고 솜털이 나 있다. 높이는 2~5m 정도로 높지 않고 나무껍질은 다소 얇고 밝은 갈색은 띤다. 철쭉꽃은 자홍색 또는 연분홍색으로 3~7개씩 달리며,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다. 수술은 10개 정도이고 암술은 1개이다.
[생태]
철쭉꽃은 4~6월 잎과 동시에 피며 열매는 튀는열매, 난형으로 10~11월 익는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는 해발고도 500m 이상 높은 곳에서만 철쭉이 분포하지만, 중부지방에서는 산록 가까운 곳에서도 쉽게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관상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기 때문에 공원 등지에서 자주 보인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영주시에서는 그윽한 향기와 은은한 매력을 발산하는 철쭉이 시민의 따뜻한 정감을 나타낸다고 하여 시화로 지정하였다. 영주시의 대표적인 철쭉 군락지는 소백산국립공원의 연화봉-비로봉-국망봉의 능선을 따라 길게 분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매년 5월경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영주소백산철쭉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