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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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虎鳴洞保護樹 |
영어의미역 | Protected Trees in Homyeong-dong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호명동 1390|호명동 527-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영남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호명동에 있는 수령 400년과 600년으로 추정되는 두 그루의 보호수.
[개설]
느티나무는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이남의 해발 500~1,200m에 자생하며, 남쪽으로 갈수록 많이 분포한다. 원산지는 중국 중부 이남, 일본, 시베리아, 한국이다. 뿌리가 발달하여 커다란 나무갓을 만들기 때문에 녹음수, 풍치목, 방풍림 및 용재림 용도로 많이 심었다. 목재는 건축재, 가구재, 악기재, 선박재, 공예재 등에 이용한다. 우리나라에는 수령이 천 년 넘은 나무가 1988년 현재 25그루가 있다. 노거수의 느티나무는 당산나무가 많은데, 봄에 잎이 나는 모습을 보고 그 해 농사가 풍년인지 흉년인지를 점쳤다는 이야기가 많이 전한다.
[현황]
여수시 호명동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는 두 그루이다. 호명동 1390번지에 있는 느티나무는 수령이 600년 정도로 추정되며, 가슴높이 둘레 6.8m, 수고 10m이고, 지정번호는 15-2-26-2이다. 호명동 527-1번지에 있는 느티나무는 수령이 400년 정도로 추정되며, 가슴높이 둘레 4.5m, 수고 30m이고, 지정번호는 15-2-26-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