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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1063
한자 福山里
영어음역 Boksan-ri
이칭/별칭 조산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종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10.02㎢
총인구(남, 여) 969명[남 487명,|여 482명][2022년 9월 6일 기준]
가구수 575가구[2022년 9월 6일 기준]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을 복되게 하기 위하여 만든 산이 있으므로 조산 또는 복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복산리의 조산마을에는 전주이씨와 창녕성씨, 대곡마을에는 밀양박씨달성서씨, 마산마을은 해주오씨, 달천마을에는 김해김씨·창원황씨·상주박씨, 섬달천에는 경주김씨경주최씨가 처음 들어온 입향조로 알려지고 있는 성씨들이다.

본래 여천군 덕안면 지역으로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산·풍류·신흥·달천·대곡·당산·월내리를 병합하여 복산리가 되어 소라면에 편입되었다. 1998년 4월 1일 여천군·여천시·여수시의 통합으로 새로운 여수시 소라면이 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에는 옥녀봉과 이 외에도 월백산 등의 산이 있다. 남쪽에도 남풍류저수지와 조산저수지에서 내려온 물은 대곡마을 근처에서 바다로 흘러들고 있다. 서쪽 해변에 자리한 복산리는 육지쪽인 조산마을에서 섬달천까지 소라면의 중앙에서 서쪽 끝 해변까지 이어지는 마을이다.

[현황]

소라면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면적은 10.02㎢, 총 575세대에 인구 969명[남 487명,|여 48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덕양리, 서쪽은 바다, 남쪽은 현천리, 북쪽은 사곡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민들은 농업을 주업으로 하며, 달천과 섬달천마을은 바다와 너른 개펄을 보유하고 있어 꼬막의 채취와 어업을 병행하고 있다.

대곡마을과 신흥마을도 해변을 끼고 있는 마을로 마을 어촌계가 조직되어 있으며, 조산과 풍류, 마산마을은 바다가 없는 농업이 주업이다. 섬달천은 서쪽에 있는 여자도와 연결되는 나루가 있어서 낚시객과 여행객이 자주 찾는 마을이며, 2011년 1월 섬 주변에 해변 자전거 전용도로 완공과 함께 최근 일몰 명소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교통은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 지방도 22호선의 덕양리죽림리에서 서쪽 도로를 이용하면 마을을 지나 달천도 근처까지 이어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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