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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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佳長里 |
영어음역 | Gajang-ri |
이칭/별칭 | 가장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길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가장리의 명칭은 임시 매장을 한 지역이란 뜻으로 풍장의 관습이 있던 지역에서 임시 매장을 한 지역을 뜻한다. 가장리에는 고려장 풍습이 행해지던 터였다는 전설이 있다.
[형성 및 변천]
1789년의 『호구총수』에도 나오는 마을로 정유재란 후 문화유씨 유태영이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알려지며 지금도 문화유씨가 많이 살고 있다.
[자연환경]
율촌면 지역 수암산 서쪽 아래 중심부에 있는 마을로 바다를 끼지 않은 마을이다. 평촌천이 상평마을과 가장리 지역을 이어 중앙으로 흐르고 태봉산 아래로 펼쳐진 비교적 넓고 농사에 좋은 들을 가진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현황]
2022년 9월 기준,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가장리의 면적은 3.056㎢에 총 237가구, 404명[남 202명,|여 20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율촌면 면사무소 소재지로부터 약 5㎞ 떨어져 있다. 가장리 지역 옆으로 평촌천이 흐르고 남쪽으로 난화마을과 인접해 있으며 상평마을 뒤쪽으로 태봉산이 있다.
행정리인 상평·하평·원가장·송정마을을 모두 포함하여 가장리라고 칭한다. 문화유씨 사당인 송산사가 1964년에 건립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백자를 구웠던 도요지가 전해지고 있으나 구체적인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진 않았다. 또 가장리 지역에는 여우바위 전설이 2011년 1월 율촌중앙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2012년 6월 ‘여수민속전시관’을 개관하였으며, 2013년 8월 수장고 조성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