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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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6년 후백제 멸망 이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의 경기도 성남 지역 역사. 성남은 후삼국시대 한산주(漢山州) 또는 한주(漢州) 지역으로 궁예의 태봉에 속하였다가 왕건의 고려에 귀속되었으며, 삼국시대부터 정치 군사적으로 중시되어 온 곳 가운데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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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광주 이씨 둔촌(遁村) 이집(李集)의 후손 묘역.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일대 광주 이씨 묘역은 3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청백리 이지직(李之直)[1354~1419], 광원군 이극돈(李克墩)[1435~1503], 감사공 이세정(李世貞)[1461~1528], 관찰사공 이예손(李禮孫)[?~1459] 등의 묘역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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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에 세거하는 성씨의 하나. 광주이씨는 광주(廣州)의 토성으로 성남을 본관으로 하는 명문이다. 광주이씨의 중흥조라 할 수 있는 고려 말의 이당(李唐)은 광주의 아전을 지내다가 생원이 되었으며, 그의 아들 5형제가 모두 문과에 급제했다. 그 중 둘째아들 둔촌(遁村) 이집(李集)이 고려 말에 이색, 정몽주, 이숭인 등과 깊이 사귀고 고려가 망하자 현재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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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과 하대원동에 있었던 옛 지명. 대원동리는 조선시대 경기도 광주군 세촌면에 속해있던 마을로 이후 상대원리와 하대원리로 구분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의하여 상대원리는 중부면에, 하대원리는 돌마면에 편입되었다. 현재는 모두 중원구에 편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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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관할에 있는 옛 지명. 청계산 줄기가 남북으로 뻗은 산맥의 동쪽 사면에 있는 지역으로, 북쪽과 서쪽은 운중동 관할인 석운동, 운중동, 하산운동에 둘러싸여 있고 동쪽은 분당구 금곡동과 남쪽은 용인시 수지와 접하고 있다. 이 지역은 태릉(본동)을 중심으로 도장골, 두무만이, 장토리 등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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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군 구천면(지금의 서울특별시 강동구 둔촌동)에 있었던 마을. 둔촌리는 고려시대 관리였던 이당(李唐)의 셋째 아들 이집(李集)의 호에서 유래된 지명으로서, 이집은 적승 신돈(申旽)을 탄핵하였다가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은둔 생활을 하였으며, 이후 신돈이 살해되자 은둔 생활을 끝내고 정착을 하였다. 이때 원령(元齡)의 초명에서 ‘집’으로 이름을 고치고 자를 호연(浩然),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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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이나 유골을 땅에 묻은 곳. 즉 무덤을 말한다. 분묘는 성남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구성요소가 된다. 왜냐하면 이 지역이 조선시대에 수도 한양에 인접한 기전지역(畿甸地域)으로서 산세가 수려하고 길지가 많아 이 지역으로 이사하여 살아온 명문사대부들의 양택(陽宅:주택) 및 음택(陰宅:무덤)이 많이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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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을 기념하기 위해 돌, 철, 나무 등에 글을 새겨 세워놓은 물건. 혹은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일을 새겨 세우는 돌. 비는 보통 비석(碑石)이라고 하는데, 주로 모양이 네모진 것을 말하며 둥근 것은 갈(碣)이라 한다. 오늘날 성남지역에 잔존하는 비는 주로 조선 전기부터 궁내동, 금토동, 고등동, 판교동, 수내동, 율동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세거하였던 유력가문 사대부들의 묘역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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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서 대대로 내려오면서 살아온 사람. 그러나 이동이 심한 오늘날은 단순히 한 세대 이상을 살게 된 사람들을 통칭하여 부르기도 한다. 토박이는 ‘본토박이’의 준말로, 『국어대사전』에는 ‘여러 세대를 내려오면서 한 곳에 살아온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넓은 의미로 토박이는 유사 이래로 성남지역에서 태어나서 몇 대를 살아오거나 한 평생 또는 한 세대 정도를 성남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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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의 계통을 나타내는, 겨레붙이의 칭호. 성(姓)이라는 것은 혈연적인 것을 말하고 씨(氏)는 지역을 뜻한다. 그러므로 김해김씨하면 김은 성이고 씨는 김해가 된다. 삼국시대의 시조들이 모두 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에서 성을 사용한 것은 삼국시대 이전이었을 것으로 본다. 그러나 통일신라시대까지도 성이 일반화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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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언규(彦圭). 정주목사를 지낸 송수(宋壽)의 셋째아들로 어머니는 광주이씨(廣州李氏)이다. 생원 송윤은(宋胤殷)의 손자이며, 좌리공신(佐理功臣)에 올랐던 대표적 훈구세력 광원군(廣原君) 이극돈(李克墩)의 외손자이다. 처부(妻父)는 중종반정에 참여하여 정국공신(靖國功臣)에 오른 제양군(齊陽君) 허광(許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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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여산(礪山). 자는 여현(汝賢). 왕자사부(王子師傅)를 지낸 송숙경(宋叔璟)의 큰아들이며, 어머니는 양숙(梁淑)의 딸이다. 정주목사(定州牧使)를 지낸 송수(宋壽)가 할아버지이니, 할머니는 좌리공신(佐理功臣)에 녹공되었던 광원군(廣原君) 이극돈(李克墩)의 딸 광주이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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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지역 출신의 문신.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자진(子珍). 호는 죽제(竹齊). 안종약(安宗約)의 증손이고, 증이조참판 안구(安玖)의 손자이며, 부윤 안지귀(安知歸)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형조참판 박이창(朴以昌)의 딸이고, 부인은 광주이씨 이수철(李守哲)의 딸이다. 예조참의를 지낸 안호(安瑚)가 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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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는 안침의 묘 및 신도비. 안침은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1445년(세종 27)~1515년(중종 10)에 걸쳐 살았던 인물이다. 본관은 순흥, 자는 자진(子珍), 호는 죽창(竹窓) 또는 죽계(竹溪)로, 부윤 안지귀(安知歸)의 아들이다. 1462년(세조 8) 생원, 진사 양시에 합격하였으며, 1466년 고성의 별시문과에 2등으로 급제하여 승문원정자·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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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송촌에 살던 성씨 정주목사 송수(宋壽)[1470~1518] 때부터 중원구 상대원동 송촌(宋村)에 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송수는 광주이씨 광원군 이극돈[1435~1503]의 사위로 장인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는데, 이극돈이 생전에 사위를 자기 곁에 묻어달라고 해서 이극돈의 묘 옆에 장사지냈다는 것이다. 부인 이씨는 남편이 일찍 죽자 친정 근처에 살면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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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적 신념을 공동체적으로 구현하는 단체. 유교단체는 다른 전통종교와는 달리 일반공동체와 종교공동체가 분리되지 않다. 종교공동체가 사회나 국가와 분명하게 구분되는 출세간(出世間)적인 다른 종교와는 달리, 유교는 가족과 사회, 그리고 국가가 그대로 종교공동체가 되는 입세간(入世間)적 경향을 보여준다. 유교적 전통사회에서 가족, 사회, 국가는 가묘(家廟), 문묘(文廟), 종묘사직(宗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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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숯골에 살던 성씨. 조선 초의 개국공신이며 영의정을 역임한 남재(南在)[1351~1419]의 자손이 수정구 태평동 숯골에 세거하였다. 태평동 남씨편은 임진왜란 무렵 의령남씨들이 마을을 이루기 시작하였는데, 광주이씨, 안동권씨, 순흥안씨 등이 사는 마을에 비하여 세도가 컸으므로 남씨들이 모여서 사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숯골의 지명도 조선조 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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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인물. 본관은 광주(廣州). 성남시 중원구 대원동 출신. 이극돈(李克墩)의 7세손이다. 호란 때 강계부사로서 안주성에서 순절한 충민공(忠愍公) 이상안(李尙安)의 장남이고, 현감의 지낸 이광국(李匡國)의 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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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이윤덕(李潤德)의 묘 이윤덕[1529 ~ 1611]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득부(得夫)이며 상호군(上護軍) 이수훤(李秀萱)의 아들이다. 식년시 무과(式年試武科)에 급제하여 선전관(宣傳官)에 제수되고 이어 전라도병마절도사(全羅道兵馬節度使)를 지냈으며 1564년(명종 9) 함경도병마절도사(咸鏡道兵馬節度使)에 제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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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성남 출신의 무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자회(子晦)이다. 아버지는 현릉참봉을 지낸 이면행(李勉行)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이상안(李尙安)이고, 고조할아버지는 여산현감을 지낸 이광국(李匡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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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중잠(仲潛)이다. 아버지는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를 지낸 이집(李集)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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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옛 지명. 이 지역 명칭은 이곳에 조선 중기 이후 왕족인 전주이씨가 살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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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성남 출신의 무신. 본관은 동래(東萊). 성남시 중원구 신흥동 출신이다. 자는 여점(汝點)이다. 청백리에 오른 충정공(忠貞公) 정대년(鄭大年)의 손자이고, 통훈대부로 안성군수를 역임했던 정돈복(鄭敦復)의 둘째 아들이다. 부인은 김여건(金汝健)의 딸 청주김씨이고, 두 번째 부인은 군수을 역임한 이여양(李汝讓)의 딸 광주이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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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김씨로, 가족은 부인과 자녀 2남 3녀이다. 큰딸은 시집가서 외손녀가 중학교 다니는데 같은 집에서 동거한다. 다른 아들과 딸들은 분가하여 따로 산다. 결혼은 스물두 살에 했다. 부인은 광주이씨로 양주 출신인데, 당시 세살 아래로 열아홉 살이었다. 전통혼례로 처가에서 치르고 다음날 하루에 집에 못 와서 중간에 하남에 있는 친척 집에서 자고 왔다. 선산은 원래 금광2동 현재 신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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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에 같은 본관을 가진 성씨끼리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이란 동족마을이라고도 부르며 성씨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 원시사회에서 씨족생활이 이루어지듯이 근대 도시사회로 발전하기까지 농업국가에서는 같은 씨족끼리 모여 살게 되어 있다. 우리 민족이 성(姓)을 가진 것은 아득히 먼 옛날이다. 그러나 왕족이나 귀족은 일찍부터 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천민이나 노예는 근대사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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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에 있는 둔촌(遁村) 이집(李集)의 사당. 추모재는 고려 말의 학자 둔촌 이집[1314~1387]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이다. 광주이씨의 중시조(中始祖)인 이집의 본관은 광주, 자는 성노, 호는 둔촌이다. 해박한 지식과 고상한 지조와 절개로 이름을 떨쳐 정몽주, 이색, 이숭인과 같은 여러 명현들과 교류하였고, 당시 정권의 실세였던 신돈(辛旽)의 불의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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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신하. 성남시 지역은 조선시대 한성에 도읍한 이후에 많은 사람이 주거하게 되었다. 특히 수도에서 낙향하거나, 선조의 묘지를 쓰고 집성촌을 형성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조선은 유교를 숭상하는 국가로서 충효사상을 강조하였으므로, 역사적으로 충신, 효자를 많이 배출하였고, 성남 출신 인물로서 충신으로 이름을 날린 사람이 많다. 고려 이전의 인물이 기록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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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토착하고 있던 씨족집단의 성씨. 토성은 지연적 촌락공동체로서의 ‘토(土)’와 혈연적 씨족집단으로서의 ‘성(姓)’으로 구성된다. 조선 초 광주목의 일부였던 성남시 지역의 토성은 정확하게 어떤 성이었는지도 알 수 없다. 광주목의 영역은 현재의 성남시 일원과 광주시, 하남시, 그리고 서울의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의 일부까지도 포함한다. 비교적 넓고 큰 행정구역이었던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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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친목을 위해 이루는 모임. 화수회의 어원은 하겸진(河謙鎭)[1870~1946]의 문집 『회봉집(晦峰集)』에 의하면, “옛날 위씨(韋氏) 일가가 꽃피는 나무 밑에서 모여 술을 마시고 친목을 도모하였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