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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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臨下里 |
영어음역 | Imha-ri |
이칭/별칭 | 현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규복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반변천(半邊川)이 흐르는 강가에 있어 임하(臨河)라 하였다. 임하현의 관아가 있던 곳이라 하여 현내(縣內)라고도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말에 안동군 임현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추월리(秋月里) 일부가 병합되었다. 1931년 행정구역 변경에 따라 안동군 임하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에는 구릉지와 산간 지대가 이어져 있고, 북쪽에는 반변천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른다. 마을 앞으로 반변천을 따라 북서-남동 방향으로 경작지가 펼쳐져 있다. 잣밭마을의 북쪽 임하호와 반변천 경계에 임하댐 본댐이 있고, 추월마을 북쪽 반변천에는 임하댐 보조댐이 있다.
[현황]
임하면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안동 시내에서 동쪽으로 국도 35호선을 따라 약 14㎞ 가면 임하면 천전리가 나오고, 이곳에서 국도 35호선 옛길을 따라 약 2㎞ 정도 가면 임하리가 나온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약 14.96㎢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31세대에 460명(남자 228명, 여자 23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임하1리·임하2리 두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길마[吉峴]·중마[中里]·한절골·뒷모테·새마·새동네·잣밭·마답·골마·구래·벽계·추월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안동권씨·의성김씨·단양우씨가 수백 년 동안 세거하고 있다.
동쪽으로 임하호 건너 임동면 박곡리, 서쪽으로 길안천 건너 임하면 신덕리, 남쪽으로 임하면 금소리·오대리, 북쪽으로 반변천 건너 임하면 천전리와 이웃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 중요민속문화재 제184호인 지례동 오류헌(五柳軒),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호인 호계서원(虎溪書院),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5호인 안동 임하동 동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06호인 안동 임하동 십이지 삼층석탑,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0호인 안동 임하동 오층석탑이 있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38호인 이우당 종택(二愚堂宗宅),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58호인 지례동 양동댁(良洞宅),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8호인 송석재사(松石齋舍),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9호인 사빈서원(泗濱書院),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5호인 국탄댁(菊灘宅),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66호인 안동 임하동 중앙 삼층석탑,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75호인 백운정(白雲亭),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76호인 운곡서당(雲谷書堂)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