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에 있는 직산읍 관할 행정 기관.

[개설]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를 구성하고 있는 11개 읍·면·동 가운데 직산읍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한 행정 업무 및 직산읍의 문화·산업 발전을 관장하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직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본래 충청좌도 직산현 서쪽의 서변면(西邊面), 동변면, 일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군동리, 남산리, 판정리, 군서리, 삼은리, 수헐리, 상덕리, 양당리, 고송리, 자은리, 석곡리, 마정리, 신갈리, 모시리의 14개리를 병합하여 성산면(城山面)이라 하였다. 1917년에 직산군의 이름을 따 직산면이라고 하였으며, 이때 직산면사무소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직산면사무소는 직산현 관아 건물을 이용하였으며 1988년까지 이용하였다. 이후 면사무소를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면 삼은리로 신축 이전하고 직산현 관아는 복원하여 옛 모습을 찾게 하였다.

직산면은 1963년 충청남도 천원군이었다가, 1991년 1월 1일에 다시 충청남도 천안군이 되었다. 1995년 시군 통폐합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면이 되었다가 2002년 1월 1일에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으로 승격되면서 읍사무소를 개소하였다. 2010년에는 기존의 직산읍사무소 청사를 신축함에 따라 3월 2일부터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72-1번지 직산 농업 협동조합 경제 사업장 건물에서 임시 근무를 하였고, 2011년 1월 24일 청사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현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 76-189의 청사에서 업무를 보게 되었다. 직산읍사무소의 새 청사 개청식은 2011년 3월 18일에 이루어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읍장은 면의 행정을 총괄하며, 총무 팀·주민 복지 팀·민원 팀·산업 건설 팀으로 나눠 직산읍의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 총무 팀은 보안, 인사, 동향, 자생 단체 관리, 예산, 회계, 주민 자치, 공보, 직원 후생 복지, 서무, 문서, 선거, 통계, 체육, 지방세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주민 복지 팀은 보건, 관내 복지, 문화 관광, 바우처 서비스, 보훈, 장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민원 팀은 신원 조회, 가족 관계 등록, 인구 동태, 각종 제 증명 발급 업무를 담당한다. 산업 건설 팀은 산림 일반, 농지, 민방위, 지역 경제, 도로, 교량, 건축물 철거 관련, 청소, 재난 관리, 농축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현황]

현재 관할 면적은 30.60㎢이며 관할 행정 구역은 54개의 행정리, 14개 법정리와 130개 반, 30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2016년 4월 30일 현재 관할 인구는 21,378명[남자 11,451명, 여자 9,927명]이며, 세대수는 9,175세대이다. 읍장 1명, 총무 팀 4명, 주민 복지 팀 5명, 민원 팀 4명, 산업 건설 팀 6명 등 19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