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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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里忠奴守男之墓 |
영어의미역 | Grave of Servant Sunam in Si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45번지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희돈 |
성격 | 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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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원형 봉토분 |
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관련인물 | 수남(守男) |
높이 | 1m |
지름 | 3~4m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 45번지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위치한 노비 수남의 묘.
[개설]
수남이라는 노비가 임진왜란 때 상전의 집안을 지켜 후사를 보전케 한 것을 기리기 위하여 광주이씨 집안에서 수남을 위하여 조성한 무덤으로 전해진다.
[변천]
수남지묘는 현풍곽씨 쌍렬비와 관계된 유적이다. 수남은 노복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심옥의 부인 현풍곽씨와 딸인 곽재기의 부인 광주이씨가 순절하자 두 여인의 시신을 찾아 장례를 지내고 상전 이심옥이 집에 돌아올 때까지 온갖 정성을 다하여 어린 상전을 보호하고 집의 후사를 잇게 하니 어린 상전은 뒷날 수남의 묘를 ‘충노묘’라고 하였다.
[형태]
무덤의 크기는 봉분의 직경이 3~4m에 높이는 1m 정도이고 묘비의 크기는 높이가 50㎝, 너비 20㎝에 폭이 10㎝정도이다.
[금석문]
무덤 앞에는 ‘충노수남지묘(忠奴守男之墓)’라 새긴 작은 호패형의 화강암 묘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