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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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里 |
영어음역 | Si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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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리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9㎢ |
가구수 | 720가구 |
인구[남/여] | 1,500명[남 779명/여 721명]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경부선의 역이 생기면서 새로 형성된 동네여서 신동(新洞)이라 하였다가 신리(新里)라고 고쳐 불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칠곡군 상지면(上枝面)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중동, 와동, 평동, 하동, 사창 그리고 도촌면 중리 일부를 병합하여 신동이라 하고 칠곡군 지천면(枝川面)에 편입하여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신리는 지천면의 중앙에 위치하며, 이언천(伊彦川)의 중류에 있다. 북쪽의 소학산(巢鶴山)[622m], 황학산(黃鶴山)[762m], 백운산(白雲山)[713.4m]에서 발원한 이언천은 지천지(枝川池)에 저수되었다가 신리와 지천면 덕산리로 배수된다. 지천지에 접한 곳에 낙화암(落花巖)[138.4m]이 있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신리의 면적은 4.9㎢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710가구, 1,515명으로 남자가 769명, 여자가 746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720가구, 1,500명으로 남자가 779명, 여자가 721명이다. 지천면 인구[5,033명]의 30%로, 지천면 15개 리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다.
칠곡 대로와 거기에서 분기하는 신동로 주변에 자연 마을인 신동(新洞) 마을, 내실(內室) 마을, 점마[上店] 마을, 아랫점[下店] 마을, 땅골[堂谷] 마을, 웃갓[上枝] 마을, 대마[大村] 마을, 와동(瓦洞) 마을, 들마[坪村] 마을, 섬마[書院] 마을이 있다. 신동 마을은 지천면의 소재지이다. 1905년 경부선이 개통된 후 신동역과 더불어 형성된 마을이다. 신동 초등학교, 신동 중학교, 칠곡 고등학교 등이 있다.
내실 마을은 경부선이 개통한 이후 성장한 서쪽 마을이다. 점마 마을은 신동 마을 위 서북쪽에 있는 옹기굴이 있는 마을이고, 아랫점 마을에는 철도 관사가 있다. 땅골 마을은 신동역에서 철도 건너편 서낭당이 있었던 마을이다. 웃갓 마을은 신동역의 동북쪽에 있으며 광주 이씨(光州李氏) 집성촌이었다. 지금은 광주 이씨 이외에 벽진 이씨(碧珍李氏), 진주 강씨(晉州姜氏) 등이 많다. 수령 약 450년 된 높이 15m의 팽나무 3본이 있다.
웃갓 마을 북쪽으로 중동과 하동으로 구성된 대마 마을과 지금도 기와집이 많이 남아 있는 와동 마을, 들판 한가운데의 들마 마을,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117호인 사양 서원(泗陽書院)이 있는 섬마 마을이 있다. 경부선, 경부 고속 철도, 국도 4호선[칠곡 대로]이 신리를 관통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쌀농사 이외에 참외 등의 시설 재배를 많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