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3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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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冶洞里-告祀 |
영어의미역 | Offering a Sacrifice to Spirits of Spring in Yadong-ri Date Plum Village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
유형 | 의례/제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 고양나무골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어현숙 |
성격 | 민간신앙|마을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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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시기/일시 | 음력 1월 14일 오후 4~5시 |
의례장소 | 야동리 고양나무골 입구 |
신당/신체 | 펌프장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 고양나무골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물의 공급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연원 및 변천]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 야곡4반 고양나무골은 야동초등학교에서 원주 방향으로 가다가 좌우에 형성된 야곡의 4개 반 중 하나로, 마을 자랑비에서 1㎞ 정도 더 가서 있다. 이 마을에서는 1994년 펌프장을 만들고, 음력 정월 14일날 가뭄이 들어 물이 마르지 않도록 샘고사를 지내고 있다.
[절차]
제일은 음력 정월 열나흗날로 정해져 있고 오후 4~5시에 지낸다. 제관은 여덟 가구가 순번대로 돌아가면서 하되 부정하지 않은 사람으로 정한다. 제수 비용은 반 기금으로 충당하고 제물은 돼지머리, 백설기, 삼색실과, 통포, 실 항 타래, 제주(정종이나 막걸리)를 준비한다. 제의는 유교식 절차에 따르는데 헌작, 재배 후 축문은 읽지 않고 소지도 올리지 않는다. 간단히 음복을 하고 제관 집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현황]
1997년 펌프장을 만들고 샘고사를 지내기 시작한 마을로 새로이 조사되었다.